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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아침 달리기 22/09/26 06:23
다섯시쯤 일어났지만 밝은 시간이 오기를 기다립니다. 러닝화를 고민하다 퇴역한 아드레날린GTS20블랙을 착용하고 그 착용한 반동으로 달려나갑니다. 오랜만에 착용한 착화감에는 변함이 없어 신기한 기분입니다. 오히려 내발에 잘 맞게 적당히 마모된 기분이 좋았습니다. 의도 한 것은 아니였지만 빌드업 달리기가 되었습니다. 거리를 생각하지 않고 워치를 자주 보지 않으며 달렸고 대략 적 경안천으로 가서 회차하면 십키로가 되기에 그 감각으로 달리기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어제의 달리기가 평소 강도나 거리보다 적었던 탓에 지난 토요일의 달리기에 대한 여파는 어디간지 모르게 사라졌다 생각합니다. 자신에게 맞는 회복과 리카버리는 언제나 중요합니다. 피로는 누적포인트와 같아서 분명 쌓이다 보면 언젠간 부상이 올 수 있다 생각합니다. 부상없이 언제나 달리길 기대해봅니다.🙏
영상 18도
브룩스:) 반바지, 반팔, 모자, 양말, 아드레날린GTS20(누적 : 688km)
월요병 극복 러닝
어쩌다 빌드업 러닝
10km 됫다 했는데 알고보니 9.9km 러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