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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 오전 달리기 22/09/27 05:31
크루님과 서로 달려와서 만나 수다런을 하기로 하였기에 그에 맞춰 달려나갑니다. 나가자마자 아 춥다 소리가 절로 나오는 날씨였지만 그대로 달려갑니다. 얼마 되지 않아 예상보다 크루님을 마주하게 되고 이제 함께 같은 방향으로 달려가 봅니다. 달리다 보니 페이스가 너무 빨라 물어보니 15키로 를 4분대 페이스로 달리는 훈련 중이라고 하였습니다. 페이스를 알고 부터 훈련이라는 것을 알고 부터 힘이들기 시작합니다.
후아 후아. 를 연발하며 평소보다 줄어든 수다지만 수다를 이어갑니다. 아침의 차가운 기운은 온대 간데 없고 상쾌함과 즐거움이 그자리를 메워 줍니다. 약 5-6키로 정도 함께 달린 후 다시 만나기를 기약하며 헤어졌습니다. 제마 준비로 맹훈련중인 크루님의 풀코스 무사 완주를 기원해봅니다.🙏
영상 17도
브룩스:) 반바지, 반팔, 양말, 모자, 아드레날린GTS22(누적 : 331km)
영상 17도 인데 너무 추워 러닝
어쩌다 함께한 훈련 러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