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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 아침 달리기 22/10/05 04:14
평범한 일상속 출근전 달리기 입니다. 어제의 아침보다 익숙하게 일어나 달려나갑니다. 다른게 있다면 어제보다 더 좋아진 컨디션과 비내리지 않는 날씨 입니다. 오늘의 코스는 기교를 부리지 않고 청석공원을 찍고 회차하는 코스로 정하였습니다. 딱 10키로의 코스 입니다.
어제 아침과 저녁도 어두웠고 지금도 어두운 시간대의 달리기이다보니 아침과 저녁의 구분이 가지 않습니다. 어두운시간대의 달리기를 얼마나 하였다고 밝은 시간대의 달리기가 그리워지는 순간 입니다. 달릴수록 또렷해지는 정신과 상쾌함에 정신을 차릴때쯤 달리기를 마쳤습니다.
오늘 착용한 아드레날린GTS21 제품군은 아치서포트가 있고 내전화이며 평발 러너에게 좋은 러닝화입니다. 하이페리온템포와 함께 제 주력 러닝화 인데 두 제품군을 번가라 가면서 착용하다 보면 각각에 특성에 맞는 근육이 고르게 발달하는 기분입니다. 현재 국내에서 브룩스 구매가 원활하지 못하는 것이 아쉽지만 하루 빨리 상황이 좋아져 더 많은 제품군들을 만나보고싶습니다.🙏
영상 17도
브룩스:) 반바지, 반팔, 바람막이, 모자, 양말, 아드레날린GTS21(누적 : 886km)
어제보다 익숙한 러닝
밤과 낮이 헷갈려진 러닝
브룩스와 함께하는 런해피 러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