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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오전 달리기 22/10/24 08:01
10월 누적 500키로 넘어선 달리기 이자 강촌 달리기 입니다. 월요일 까지 연차를 썼던터라 전날 마라톤 대회 이후 숙소 근처에서 한잔을 하고 차를 두고 왔습니다. 차를 찾으러 설설 달려가려 하였는데 차에 러닝화가 있어 달리지 않고 걸어갑니다. 아침 따사로운 햇살을 맞으며 차로 가는 기분이 좋았습니다.
아직 허벅지와 발바닥이 온전하지 않았지만 강촌을 달리고 싶어 천천히 정안되면 걷어야지 하는 생각으로 달려봅니다.
강촌에 대한 추억을 되새기며 바이킹이 있는 곳으로 가봅니다. 놀이기구니까 어지럽게 영상에 담아봅니다. 춘천마라톤 으로 가던 길로 쭉 달려봅니다. 2키로 정도 쭉 펼쳐진 길이였고 강과 산을 보며 달리기 좋았습니다. 가다 보니 절이 나오길래 한번 올라가 기도 아닌 기도도 해봅니다.
돌아올적에는 물쪽 자전거 도로로 내려와 고개를 들고 하늘과 다리를 보며 무아지경 달리기를 해봅니다. 그렇게 월요일을 달리기로 시작해봅니다.
영상 6도
브룩스:) 반바지, 반팔, 아노락, 모자, 글리세린GTS19(누적 : 1157km)
강촌 여행지에서 러닝
10월 누적 500km 넘어간걸 안 러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