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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달리기

매일달리기:) 달 밝은날 아침 달리기 22/11/08 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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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 아침 달리기 22/11/08 04:08
알람소리에 즉각 반응 하고 일어나 그 반동으로 테라스로 나가 스트레칭을 합니다. 근육 통이 어제보다 좀 더 심한 기분 입니다. 런지를 좀 더 강하게 해주고 허벅지 중심으로 스트레칭을 평소보다 좀 더 해 주고 달려 나갑니다. 기온은 평소보다 높았기에 반장갑은 착용하지 않았는데 착용하는게 나았을 듯 합니다.

어디로 달릴지 잠시 고민을 하다가 산책로쪽으로 바로 달려가기로 정합니다. 산책로 초입에서 이미 산책 중인 노부부 한쌍을 지나치며 아직 잠이 덜깬듯 피곤 한 나를 돌아보게 됩니다.

어제와 마찬가지로 3-4 키로 5키로 정도 넘어 서니 허벅지 근육 통은 달리는데 크게 신경이 쓰이지 않는 상태가 됩니다.

저 멀리 보이는 구름 사이 달을 감상 하며 달리다 보니 남은 5키로가 지루하지 않게 지나갔습니다. 긴 거리를 달린 후 좋은 점은 10키로가 평소보다 더 짧게 느껴지기도 한다 생각 합니다. 사실 1키로도 제법 먼거리 입니다. 매번 달리지만 달리고 나서 놀라게 됩니다.

영상 8도
브룩스:) 반바지, 반팔, 모자, 양말, 바람막이, 아드레날린GTS21(누적 : 953km)

근육통이 나아지길 바란 러닝
달빛을 보며 달린 러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