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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달리기

매일달리기:) 새벽보다 더 추운 느낌의 달리기 22/12/01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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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저녁 달리기 22/12/01 17:02
하루종일 오들 오들 떨다가 달렸습니다. 새벽시간대 달렸을때보다 더 추운 기분이였습니다. 아무래도 우의를 입고 달려나가기엔 약간의 민망함이 있어 우의 없이 달려보았습니다. 장갑은 손등 장갑을 착용하였는데 처음 2-3키로는 견딜만 하였습니다. 점점 주변이 어두워지고 기온도 급떨어지면서 추위와 손시림이 제법 이였습니다.

달리기 하는 시간은 한시간이 안되는데 그 시간을 견디는게 어렵다는데 참..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새벽에 달렸을때보다 더 추위를 크게 느꼈는데 느낌 탓인지 우의 탓인지 궁금한 대목입니다. 한가지 확실한건 소매에 손을 넣고 달리는게 왠만한 장갑보다 따뜻하게 손을 보호하는것이라 생각하였습니다. 다소 모양새가 줗지 않은데 흠이긴 합니다.

추운 퇴근 달리기속에도 낭만은 있었습니다. 점점 날이 어두워지는 모습이 잠깐이였지만 아름다웠습니다. 준주말권인 목요일입니다. 오늘 하루도 수고하셨습니다.🙏

영하 4도
브룩스:) 반바지, 반팔, 양말, 모자, 하프집업, 버프, 아드레날린GTS21(누적 : 993km)

새벽보다 더 추운 느낌 러닝
저녁 노을 아름답다 러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