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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달리기

매일달리기:) 지속 되는 영하 날씨에 겁먹었지만!!! 불금으로 불태워 버린 달리기 22/12/02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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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아침 달리기 22/12/02 06:05
연이은 영하의 날씨가 지속되는 가운데 불금 아침 달리기 입니다. 장갑을 착용하지 않고 소매에 손을 감싸고 달려보았습니다. 처음 1-2키로 추움은 그대로 이어졌고 3키로 정도 달린 후에야 몸이 달구어지는 것을 느끼고 발과 손 안면을 제외하고는 추위를 느끼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발 시림 현상이 지속 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평소대비 페이스가 조금 느린 상황이였는데 페이스 와 연관성이 있는지는 좀 도 지켜보아야겠습니다.

소매를 활용한 손 보온 방식도 아쉽게도 겨울철 손 보온에 적합하지는 않아보였습니다. 다시 방한 장갑을 꺼내 착용해보아야겠습니다.

추운 가운데에도 산책로는 아침 운동하는 분들로 활기를 찾는 모습에 추위에 대한 나약한 생각을 조금은 저버릴수 있었습니다. 불금아침 입니다. 존재만으로도 설레이는 불금! 오늘 하루도 추울것으로 예상되지만 여느때와 같이 건강하게 하루하루를 살아갈 수 있음에 감사하며 불태우길 기대해봅니다.🙏

영하 9도
브룩스:) 반바지, 반팔, 양말, 모자, 하프집업, 져지, 하이페리온템토 블랙2(누적 : 513km)

지속되는 영하에 겁먹은 러닝
불금 아침 불태우겠단 의지 러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