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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점심 달리기 23/01/13 12:15
알람이 울리지 않아 아침에 일어나지 못하였습니다. 이유야 어찌되었던 늦잠을 자게되었습니다. 다행이도 8시 전에 일어나 회사 업무에 지장을 주지 않아 감사하는 맘으로 하루를 시작하였고 늦잠은 좋은 컨디션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점심시간이 되자 5키로 정도 달릴 생각으로 달려 나갑니다. 방풍 방수에 좋은 고스트14 고어텍스 제품군을 착용하니 물 웅덩이들이 두렵지 않았습니다. 달리는 도중 산책로에 우산을 쓰고 걷는 분들을 보며 금요일의 여유와 평화로움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비가 그친줄 알았으나 이슬비가 내렸고 오픈된 얼굴을 촉촉하게 해주니 미스트를 뿌리며 달리는 기분 입니다. 5키로만 달리려 하였지만 아쉬움에 조금더 달리다 꾀 큰 크기의 물웅덩이를 보고 고민 끝에 그 지점에서 회차를 하고는 달리기를 서둘러 마무리하였습니다.
영상 7도
브룩스:) 반바지, 반팔, 양말, 모자, 져지, 고스트14고어텍스(누적 : 583km)
자연 미스트 맞으며 달린 러닝
우산 쓴 모습을 바라본 러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