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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달리기

매일달리기:) 드디어 성공한 재택근무 기상 4시 23/01/12 0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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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아침 달리기 23/01/12 04:45
재택인데도 4시 기상 성공한 달리기 입니다. 알람소리에 일어나려 하기 보단 출근 하지 않아도되는날이니 더 잘까 하려는 순간 벌떡 일어납니다. 한번만 평일 출근 때 처럼 일어나 보자라는 마음을 다시 상기 시키고는 어제의 루틴처럼 옷을 입고 스트레칭을 하고 달려 나갑니다.

문밖을 나서는 순간 성공했다는 뿌뜻함에 스스로를 칭찬 해 봅니다. 어느덧 3키로 4키로 달리게 되니 출근길 남는 시간 동안 무엇을 할지 고민하는 여유까지 생겨납니다.

바로 업무를 할까? 책을 읽을까? 아침을 먹을까? 등등 하고싶은 일들을 정리 합니다. 재택 옵션의 참 뜻을 헤아리는 나 자신이 오늘 만큼은 너무 좋습니다. 일주일에 두번 재택 이지만 그중 하루 정도는 오늘 처럼 출근하는 때와 마찬가지로 기상하고 싶은 소망이있습니다. 과연 해낼수 있을지 궁금하기도 하고 자신 없기도 합니다. 하지만 오늘은 해냈으니 오늘을 즐기고 확보한 시간만큼 알차게 보내야겠습니다.

준주말권인 목요일 오늘 하루도 즐기길 기대해봅니다.

영하 3도
브룩스:) 반바지, 반팔, 양말, 모자, 버프, 하프집업, 바람막이, 아드레날린GTS22(누적 : 419km)

작은 성공 기상 러닝
하루의 시작이 좋은 러닝
스스로를 칭찬한다 러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