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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달리기

따뜻 할거란 오후를 기대한 달리기 23/03/03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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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오전 달리기 23/03/03 06:22
잘자고 잘 일어난 설레이는 불금 아침 달리기 입니다. 오후부터 따뜻하다 하니 아침부터 기분 좋게 달려 나갑니다.

2키로 정도 달릴 무렵 가로등 불빛은 한번에 꺼집니다. 순간적으로 주변이 어두워지고 순식간에 세상이 밝아 집니다.

최근 빨라진 페이스를 의식 하고 페이스를 의도적으로 내려 평소와 같이 달려봅니다. 빨리 달릴 때 보다 여유 로운 느낌이지만 여유만큼 지루함도 밀려오는 기분입니다.

지루함과 여유가 헷갈려 갈 때 쯤 아침 달리기가 끝이났습니다. 불금 아침부터 불태우길 기대해봅니다.🙏

영하 4도
브룩스:) 반바지, 반팔, 양말, 모자, 버프, 하프집업, 아노락, 글리세린20핑쿠(누적 : 162km)

따뜻한 오후를 기대한 러닝
가로등 일괄 소등에 놀란 러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