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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달리기

봄비와 함께한 23년 누적 거리 1500km 넘어선 달리기 23/03/12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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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아침 달리기 23/03/12 08:24
봄비 소리가 나쁘지 않은 주말 아침 달리기 입니다. 오랜만에 우중러닝에  옷 차림에 고민을 합니다. 우의를 입을까 하다가 잘 젖지 않는 재질의 바람막이와 아노락을 착용 하고 러닝화또한 잘 젖지 않는 고스트14 고어택스를 착용하고 달려 나갑니다.

막상 나가 달릴때 비가 오지 않는 듯 하여 왠지 모를 아쉬움이 생겨갈때쯤 비가 다시 내리기 시작 합니다. 잘 젖지 않는 러닝화 덕에 비속에서도 쾌적한 달리기를 이어갈 수 있었습니다.

중간에 우중 러닝을 즐기시는 어르신 한분이 뒤에서 달려와 제 옆에서 달리기 시작하였는데 자연스럽게 인사를 나누며 3키로 정도 달리기와 사는 이야기들의 내용으로 수다달리기를 하였습니다. 오늘 나오신 이유는 마라톤 클럽의 일요일 훈련이 있는날이기 때문이였습니다. 잠 시 뒤 그분과 헤어지고 달리기를 계속 이어 갑니다.

비는 오다 말다를 반복 하였습니다. 공원에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우산을 쓰고 산책을 즐기고 계셨습니다. 비오면 나가기도 귀찮을텐데 대단하다는 생각을 하며 달리기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영상 8도
브룩스:) 반바지, 반팔, 양말, 모자, 바람막이, 아노락, 고스트14고어텍스(누적 : 557km)

23년 1500km 넘어선 러닝
봄비 우중 러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