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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달리기

아리송한 달리기 23/04/03 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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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아침 달리기 23/04/03 04:13
잘자고 일어난 한주의 시작 아침 달리기 입니다. 어제의 후끈한 기운이 가시지 않은 기분입니다. 조금더 기운을 낼 수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을 갖으며 스트레칭을 꼼꼼히 해줍니다. 다행이 풀코스 대비 근육통이 미미 함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달려나갑니다.

마라톤 대회 다음날은 되도록 쿠션 제품군을 착용하고 있으며 오늘은 글리세린19를 착용하였습니다.

열심히 한발 한발 내 딛으며 아침 달리기를 해보는데 참 신기합니다. 체감상 빠르게 바람을 가르며 달리고 있는데 페이스는 어제처럼 되지 않습니다. 대회때 페이스와 평소 페이스가 비슷한 분들이 신기하고 대단하다 생각하게 됩니다.

평소 회당 10키로 정도 달리고 있지만 어제의 대회가 20km에서 600-700미터 정도 적었기 때문에 11km를 목표로 달렸습니다. 최근 얼마전 부터 가방을 메고 제가 달리고 들어올때 쯤 가방을 메고 달려 나가는 한 러너분을 보곤 하는데 오늘도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달려서 출근하는 것 같아 보이는데 달려서 출근할 수 있음을 부러워 하며 월요일 아침 달리기를 마무리 합니다.

영상 7도
브룩스:) 쇼츠, 반팔티, 양말, 모자, 져지, 글리세린19(누적 : 52km)

어제의 페이스가 아리송한 러닝
출근을 달려 하고싶었던 러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