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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아침 달리기 23/04/08 07:45
알람도 끈채 푹 자고 일어난 달리기 입니다. 맑은 하늘과 상쾌한 바람이 맞이하는 데로 달려가봅니다.
세상은 이미 밝아질대로 밝아 졌고 집에서 10km 거리를 쭉 달려 봅니다. 평소가지 않았던 곳 까지 달려가며 오랜만의 풍경을 감상해 봅니다. 이른 아침은 아지만 잠시 뒤 점심시간이 되면 북적거리는 식당가들 앞에서 회차를 합니다.
돌아오는 길에 편의점에 들려 급수를 하며 잠시 숨을 고르고 휴식을 취하였습니다. 휴식으로 충전 하고 달리는데 맞바람이 세차게 불어옵니다. 쉬는동안 땀도 마르면서 다소 추운 달리기가 이어집니다. 제자리 달리기 하는 기분으로 1-2km를 더 달리고 나니 공원에 도착하고는 다행이 바람의 방향이 바뀌어 달리기 편안한 상태가 되었습니다.
공원에는 4계절의 옷들이 모두 있어 그 모습들응 바라보며 심심치 않게 달리기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영상 5도
브룩스:) 쇼츠, 반팔, 바람막이, 모자, 양말, 하이페리온템포화이트(누적 : 925km)
상쾌하다 추웠다 한 러닝
알람없이 자유로웠던 기상 러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