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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 오전 달리기 23/04/26 04:24
일찍 자면 일찍 일어나기 수월합니다. 일찍 잠자리에 들기를 하려 하는데 생각조보다 쉽지 않습니다. 저녁 시간은 왜 그리도 빠르게 지나가고 잠자리에 들어가기는 왜 그렇게도 아쉬운지 모르겠습니다. 모처럼 일찍 잠자리에 들고 나니 알람소리직전에 눈이 떠집니다. 눈은 뜨지 않았지만 정신이 말짱한 상황에서 촤촤 하며 몸을 일으키고 그 반동으로 달려 나가봅니다.
오랜만에 아무도 마주치지 않으며 달리기를 시작 하게 되고 어제보다 낮아진 기온에 놀라 착용한 버프로 귀까지 덮어 주었습니다.
30켤레가 넘는 러닝화의 절반정도가 수명을 다한 상황인데 곧 정리해야 하겠다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목표한 달리기 총 누적 거리가 될때가 그때가 될듯합니다.
오늘 착용란 오로라 제품군은 폭신폭신한 느낌이 참 좋았습니다. 달릴때 불필요한 힘이 들어가기 마련인데 오로라 착용으로 편안하게 달릴수 있었고 편안함속에서 오늘 아침도 의미 있게 시작하는 성취감에 취하며 달리기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영상 6도
브룩스:) 쇼츠, 양말, 모자, 버프, 반팔티, 아노락, 오로라오핑왼검(누적 : 116km)
책읽는 사람이 될거야 러닝
달을 달리는 기분 러닝
상쾌함으로 시작하는 아침 러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