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글리세린19

얼마남지 않은 2월 잘 마무리 해야겠습니다. 23/02/27 05:53 월요일 오전 달리기 23/02/27 05:53 2월의 마지막 월요일 아침 달리기 입니다. 얼마남지 않은 2월 마무리 잘해야겠습니다. 어제 열린 여러 대회들 참가한 소식들을 접해 들으니 나도 모르게 엉덩이가 들썩 들썩 합니다. 함께 달리고 싶은 설레임도 가득해지고 다른 한편으로는 완주와 기록에 대한 걱정도 하게 됩니다. 앞으로 있을 대회들에서도 좋은 기운 많이 받아가야겠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부상없이 원하는 결과와 즐기는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두모두 기대해봅니다. 영하 4도 브룩스:) 반바지, 반팔, 양말, 모자, 버프, 아노락, 져지, 글리세린19화이트(누적 20km) 대회 나가고싶다가도 부담이야 러닝 2월 마무리 잘해야겠다 러닝 더보기
매일달리기:) 2월 누적 500km 달성한 달리기 23/02/23 06:57 더보기
매일달리기:) 초능력을 발휘한 어제를 회상한 달리기 23/02/17 06:35 금요일 오전 달리기 23/02/17 06:35 매주 돌아오는 금요일이지만 항상 처음마주 할 때 와 같이 설레이는 불금 아침 달리기 입니다. 어제 내가 발휘한 초능력을 생각하며 달립니다. 지난 밤에 좋은 사람들과 좋은 술자리를 하고 집으로 오는길에 와이프가 갖고싶어 하는 드롱기를 이야기 하였습니다. 왠지 근처에 판매할거라 생각하며 당근과 중고나라를 확인해봅니다. 말도안되는 확률이였을텐데 판매자가 근처에 있었습니다. 그것도 와이프가 찾은 금액보다 낮았습니다. 하지만 그 물품을 구매하고 다시 돌아와 버스틀 타기에는 시간적 여유가 없어 보였습니다. 이럴때를 위해 달리기를 한것인가? 싶었고 달려가 물건을 구매하고 무거운 드롱기를 들고 빠르게 걸어 간신히 버스에 올라탔습니다. 와이프는 꿈에도 몰랐고 집도착하여 선물.. 더보기
매일달리기:) 어제와 다르게 추워진 아침 달리기 23/02/12 07:53 일요일 아침 달리기 23/02/12 07:53 주말에 되도록 20키로를 한번에 달리려 하고 있습니다. 주말이 두려운 이유중 하나 입니다. 두렵지만 달려 나가 봅니다. 어제보다 추운 기온이였고 서리가 내려 주어 오랜만에 하얀 세상을 달리게 됩니다. 고민 하다 챙겨온 핫팩이 있어 다행입니다. 코스는 어제와 반대 방향인 용인 모현쪽으로 달렸습니다. 한가롭고 여유 로운 일요일 달리기를 하기에 딱 맞는 코스 입니다. 공원과 다르게 인적에 드물기 때문 입니다. 적당한 곳에서 회차를 하고는 공원 방향으로 다시 달려 갑니다. 일요일마다 훈련 중인 마라톤 동호회를 볼수 있었고 홀로 달리는 분들을 구경하고 서로을 응원하며 일요일 달리기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영하 5도 브룩스:) 반바지, 반팔, 양말, 모자, 버프, 하프집.. 더보기
매일달리기:) 주말과 평일을 가르는 달리기 23/02/06 05:01 월요일 아침 달리기 23/02/06 05:01 다시 시작하는 한주의 시작 월요일 아침 달리기 입니다. 월요병을 이겨 내는 일은 참 어렵습니다. 주말에 먹고 즐길수록 더 어렵습니다. 주말과 월요일의 경계를 가르기에 아침 달리기 루틴은 큰 몫을 해주곤 합니다. 피곤 한 몸을 이끌고 나와 천천히라도 달리자는 힘들지만 마음만은 가볍게 나옵니다. 1키로 또 1키로 어느새 3키로 5키로가 되면서 점점 의식이 돌아오고 지난 금요일에 이어 시작할 업무들과 할일들을 정리해봅니다. 달리다 잠시 멈춰 경강선 기차가 지나가길 바라는 순간 기차가 나타납니다. 이런 작은 재미가 곧 작은 행복이 되어 오늘 아침에도 달리기를 이어가길 잘하였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기온은 영하 3도 어제보다 상승하였고 가시거리는 나쁘지 않았으나 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