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 썸네일형 리스트형 컨디션 회복을 느꼇던 달리기 23/04/21 06:54 금요일 오전 달리기 23/04/21 06:54 2-3일 정도 컨디션이 좋지 않았는데 점차 좋아짐을 느낀 달리기 입니다. 자기관리는 역시나 중요하다 생각 됩니다. 불금인 만큼 아침부터 불태우길 기대해봅니다.😎 영상 14도 브룩스:) 쇼츠, 반팔티, 양말, 모자, 오로라오검왼핑(누적 : 106km) 컨디션은 중요하다 러닝 오후엔 맑음이다 러닝 더보기 하루는 누구에게나 24시간이다 23/04/11 22:56 화요일 저녁 달리기 23/04/11 22:56 하루는 누구에게나 24시간이 주어진다. 급번개가 있었던 날 입니다. 정신없이 웃으며 옛 이야기들을 나누고 서로의 흑역사를 안주삼으며 하루를 마무리 합니다. 1차 가 2차가 되고 시간가는줄 모르게 즐기다 보니 어느덧 헤어져야만 하는 시간이 다가옵니다. 내일을 기약 하며 헤어지고는 집 방향으로 달려갑니다. 막연히 한강이 보고프고 롯데 타워가 보고 싶음에 단숨에 달리는 동안에 다행스럽게도 신호대기에 걸려 휴식을 취하게 됩니다. 어쩌면 이것도 인터벌이라면 인터벌이라 생각합니다. 자전거와 함께 달리고 추월을 당하지만 결국 신호대기에서 다시 만나게 됩니다. 나만의 게임을 즐기다 보니 어느새 버스가 오고 있음을 보고는 적당한 거리에서 나만의 레이스를 마무리 합니다. 영상.. 더보기 부상 방지에 대해 생각해본 달리기 23/04/04 04:21 화요일 아침 달리기 23/04/04 04:21 늦은 저녁 부터 비가 온다는 말에 서늘할것 같았던 아침 달리기 입니다. 생각보다 기온이 낮지 않아 반팔과 쇼츠만 착용하고 나가려다 바람막이까지 착용하고 달려 나갑니다. 최근 주변 분들의 부상소식들을 자주 접하고 있어 마음이 편치 않습니다. 어떻게 하면 부상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응 하며 달려 봅니다. 저 또 한 대회 이후 평소보다 많은 데미지로 인하여 근육통에 시달리기 때문에 어떻게 해야 좋을지 곰곰히 생각해봅니다.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회복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달리기 전과 후에 해주어야 하겠습니다. 요즘은 날씨가 따뜻해 지고 있으니 반신욕 전 아이싱을 해주면 뻑뻑해질수 있는 근육과 인대들에 도움이 되지 않을 까 싶습니다. 또 평소보다 빠른 속.. 더보기 익숙한듯 낯설었던 퇴근 달리기 23/04/03 18:20 월요일 오후 달리기 23/04/03 18:20 퇴근길 변함없는 달리기 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새로운 기분입니다. 지난 목금토일 4일후에 마주한 주로 였는데 그간 많은일들이 있었는지 내 집에 온 듯한 편안하면서도 낯설은 풍경들이였습니다. 따뜻한 기온에 착용한 싱글렛과 쇼츠였지만 주변의 시선들이 부끄러울수 있어 점점어두워지는 시간대였지만 선그라스를 착용하고 달리기를 시작 하였습니다. 맞바람마져 따뜻한 기분 좋은 퇴근 달리기입니다. 사실 오늘은 브룩스 팝업스토어 방문을 하려 하였는데 매주 월요일 정기휴일임을 알고 절망한 날이기도 하였습니다. 조만간 퇴근 하고 달려가보아야겠습니다. 곧 이어 도착한 공원은 이전보다 더 포근하고 따뜻한 풍경이였습니다. 그 풍경들을 눈에 담은 채 집으로 쉬지 않고 달려나갑니다. .. 더보기 3월 누적 600km 달성한 달리기 23/03/30 06:47 목요일 아침 달리기 23/03/30 06:47 3월 누적 600km 달성한 달리기 입니다. 오랜만에 8시간이상의 숙면을 하고 평소보다 늦게 맞추어 둔 알람 소리보다 먼저 일어납니다. 물 한잔을 마시며 달릴 준비를 할 적에 다리 상태를 체크 해 보며 잠과 휴식의 필요성을 느끼게 됩니다. 잠이 보약 이라며 미소를 지어 봅니다. 아침 시간대 다소 낮은 기온이지만 테라스 에서 새 소리들과 함께 스트레칭을 합니다. 이미 밝아 진 하늘을 바라보며 큰 숨도 내 쉬어 봅니다. 아침은 어두울때 보다 햇살이 비스듬히 내리 쬐며 밝아 올때 더 상쾌하게 느껴 집니다. 레깅스 고민을 잠시 하다가 쇼츠만 입고 안경 대신 선그라스를 착용하고 달려 나갑니다. 어제 새벽 시간대와 다르게 이미 출근길에 오른 사람들로 내가 사는 작은 동.. 더보기 당연한 것에 감사한 달리기 23/03/28 04:17 화요일 아침 달리기 23/03/28 04:17 회식 있는날 아침 달리기 입니다. 알람소리에 전원 스위치를 켜듯 의식이 돌아옵니다. 기온을 확인 한 후 레깅스부터 착용하고는 그 반동으로 달려 나갑니다. 출근하는날이면 항상 이시간에 달리고 있음에도 새벽 4시에 달리고 있다는 내 자신에 매번 놀라게 됩니다. 아무도 없는 도로를 건너 아무도 없는 산책로로 달려들어갑니다. 속도를 더 내볼까 하다가 몸이 말을 듣지 않음에 몸이 이끄는 페이스데로 달립니다. 곧 공원에 도착 하고는 잠시 멈춰 숨을 고르며 주변을 감상합니다. 밝게 비추고 있는 라이트와 가로등이 새삼 감사하게 생각됩니다. 이 불빛들이 없다면 달리기도 어렵고 갑자기 나타나는 사람을 보고 놀랄테니 말입니다.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들이 갑작스레 감사하게 느껴지.. 더보기 따뜻하다 시원해진 저녁을 즐기는 공원의 사람들을 바라본 달리기 23/03/21 17:57 화요일 오후 달리기 23/03/21 17:57 점심때 무렵부터 더웠던 날 달리기 입니다. 내일은 더 더워질 예정이니 꼭 반바지 입고 출근해야겠다 다짐하며 퇴근길 달리기를 합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사람들은 4계절을 모두 볼수 있는 옷차림이였습니다. 해가 저물기 하면서 간만에 따뜻함은 시원함으로 바뀌어 갑니다. 횡단보도를 지나 공원에 도착하니 산책을 즐기는 사람들 데이트를 즐기는 사람들 달리기를 즐기는 사람들로 가득찬 모습에 춘분을 다시한번 느끼게 됩니다. 이제 벚꽃만 피면 딱이겠구나 싶은 마음입니다. 새하얀 벚꽃가득한 길을 달리던 때를 회상해 봅니다. 이번에는 비가 눈치껏 벚꽃을 한참 즐긴 뒤에 내려주길 기원해봅니다. 영상 17도 브룩스 :) 반바지, 반팔, 양말, 모자, 오로라오핑왼검(누적 : 75km).. 더보기 크루와 함께한 달리기 23/03/11 05:37 토요일 아침 달리기 23/03/11 05:37 크루분들과 함께 한 달리기 입니다. 돌아오는 길에는 고라니도 보았던 달리기 입니다. 5키로 함께 달리기로 한 날 이기에 먼저 좀더 달려 놓고자 미리 달려 나갑니다. 아직 어두웠지만 함께 달리러 가는 기분에 설레여질뿐이였습니다. 이른 시간임에도 세상은 빠르게 밝아져 갑니다. 짧게가면 5키로인 거리를 길게 10키로 넘은 코스를 선택하였습니다. 주말이기에 좀 더 달려고 싶은 마음입니다. 금새 시간은 흐르고 약속한 시간이 되자 다들 모여 계셨고 간단한 준비 운동을 행한 후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수다 달리기를 시작합니다. 처음 뵙는 분도 계셔서 더욱더 즐겁고 흥미로운 달리기가 되어 갑니다. 함께 달리니 혼자 달릴때 보다 덜 힘들다는 생각이 드니 곧 있을 동아마라톤에서.. 더보기 이전 1 2 3 다음 목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