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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페리온맥스

싱가포르 숙소에서 센토사섬 달리기 23/05/20 04:34 토요일 오전 달리기 23/05/20 04:34 싱가포르에서의 첫날 아침 달리기 입니다. 숙소에서 센토사 섬 까지 약 5키로 정도 여유가 된다면 센토사 섬을 끝 자락에 있는 해변 까지 보고 올 생각으로 달려 나갑니다. 구글 지도를 활용해서 목적지를 검색하고 걷기를 선택 하면 경로를 알려 주어 편리 합니다. 싱가포르에서 무단 횡단을 하였을때 벌금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기에 작은 길들도 횡단 보도를 찾아 건너기로 결심합니다. 처음 출발을 하였는데 구글 지도에서 가르키는 방향에는 횡단보도가 없었고 건널까 말까 하다 횡단보도를 찾아 건물을 한바퀴 돌았습니다. 잠시 뒤 알게 되었는데 좁은 길의 경우에는 횡단보도가 없기도 하고 그냥 건너도 된다 합니다. 우여 곡절 속에 길과 길사이를 건너 갑니다. 신호 대기도 길었습니.. 더보기
여유와 게으름을 생각해본 달리기 23/05/12 07:21 금요일 아침 달리기 23/05/12 07:21 불금 아침 달리기 입니다. 흐린날씨에 서늘한듯 안한듯 한 날씨였습니다. 늦잠을 거하게 자고 조급할법도 할터인데 조급해하지 않으려 마음을 다잡으며 달려 나갑니다. 달리기며 금요일임을 행복해 하는 한편 오늘의 업무와 있을 일들을 정리 해봅니다. 자연스럽게 조급하였던 마음은 편안해 집니다. 주로에는 유독 자전거로 이동 하는 어르신들이 많았는데 왠지 모를 삶의 여유가 묻어나는 모습이였습니다. 여유와 게으름 부지런함과 조급함을 생각해보며 달리기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불금 아침부터 불태우길 기대해봅니다.😎 영상 12도 브룩스:) 쇼츠, 양말, 모자, 반팔티, 하이페리온맥스(누적 : 50km) 여유와 부지런함을 생각해본 러닝 불금 아침부터 불태우겟단 러닝 더보기
목적지가 달랐던 달리기 23/05/09 18:10 화요일 오후 달리기 23/05/09 18:10 목적지가 집이 아니였던 달리기 입니다. 오전달리기에서 느낀것처럼 따뜻한 오후였고 싱글렛을 착용한것은 매우 탁월한 선택이였습니다. 버스에서 내리는 반동으로 달려 나갑니다. 하늘은 맑고 살짝 서늘 한 기운이 좋았습니다. 그 기운은 3키로를 가지 못하고 땀이 흐르기 시작하였습니다. 땀이 흐르니 달리는 기분이 한층 더 즐거워 지고 즐거움은 성취감으로 바뀌어 갑니다. 바로 그때 전화가 옵니다. 와이파이: 나 야시장왔어 언제도착해? 나 : 19시 10분쯤 와이파이: ㅇㅋ 전화를 끊음과 동시에 좀 더 빠르게 달려 나갑니다. 평소와 다른 목적지에 행복함이였습니다. 내가 사는 곳 이 좋은 이유 시골과 도시를 모두 즐길수 있고 그 가운데 달리기를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영상.. 더보기
와이파이님 연락에 변해버린 스피드 달리기 23/04/26 18:11 수요일 오후 달리기 23/04/26 18:11 와이파이님 연락에 빠르게 달려간 달리기 입니다. 맑은 하늘이지만 공기가 찬 퇴근 길 버스카드를 태깅 하는 반동으로 달려 나갑니다. 2-3키로 정도 달려 갈 무렵 와이파이님에게서 연락이 오고 그 대로 부스터를 사용합니다. 고요하고 평온하였던 퇴근 달리기는 스피드 레이싱이 됩니다. 정신없이 달리는 와중에 반가운 크루를 만나고 잠시 안부인사와 인증사진을 남기고 다시 레이싱을 이어갑니다. 오랜만에 빠르게 달리는 기분이 나쁘지 않고 숨이 트이는 기분을 느끼고 점차 즐기고 있는 나를 보며 행복해 집니다. 서둘러 달려 가는 와중에도 전신 인증사진은 빼먹지 않으며 불타오르는 이름다운 노을을 바라보며 달리기를 빠르게 마무리 하였습니다. 영상 12도 브룩스:) 쇼츠, 반팔티,.. 더보기
브룩스 하이페리온 맥스와 함께 한 달리기 23/04/23 05:16 일요일 오전 달리기 23/04/23 05:16 서울하프마라톤 이벤트 당첨으로 받은 하이페리온맥스 와 함께한 데이트 달리기 입니다. 일요일 아침 일찍부터 일정이 예정되어 있어 고민 끝에 일찍 일어나 달리기를 하였습니다. 하루를 여유롭게 보내기 위해서 또 하고 싶은 일을 하기 위해서 일찍일어나는 습관은 참 좋은거 같습니다. 일어날때 잠시 악마의 속삭임을 떨쳐내기 힘들었지만 오늘도 나와의 싸움에서 작은 승리를 시작으로 달려 나갑니다. 기온은 영상 7도 정도이고 해가 없어 서늘 하였지만 새로 발맞추는 하이페리온맥스 덕에 금새 몸은 달구어집니다. 생각 이상의 반발력을 보여주며 달리기 이외의 생각을 할 수 없게 나를 이끌어주었습니다. 생김새는 하이페리온 엘리트2와 비슷한 모습이였고 발 사이즈가 255인 관계로 여성..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