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ooksrunning 썸네일형 리스트형 매일달리기:) 야림의 상상은 곧 현실이 된다 달리기 22/12/01 01:40 목요일 새벽 달리기 22/12/01 01:40 춥지 않게 달릴 방법은 없을까 생각하다 잠이 들었고 중간에 깨어 납니다. 우의를 착용하고 달려보면 괜찮을거 같은 생각이 들었기에 잠도 오지 않겠다 싶어 그대로 실행에 옮겨 봅니다. 장갑도 착용하지 않아봅니다. 핸드폰 조작을 위해 맨손으로 달려봅니다. 물론 손이 시려울테니 하프집업의 소매를 내려 손을 감싸 쥐고 달려봅니다. 머리와 귀는 버프로 감싸 주고 그 위에 모자를 쓰고 그위에 하프집업의 후드를 덮어씌워 줍니다. 그렇게 한파 달리기 실험을 해봅니다. 잔뜩 움츠린 채로 새로운 러닝화 글리세린20과 함께 조심스레 한발 한발 내딛어 봅니다. 2키로 정도 달렸을 때 생각보다 춥지 않았고 일시적인 것 같아 좀 더 달려 봅니다. 금새 5키로가 되었습니다. 평소 손시림.. 더보기 매일달리기:) 영하6도 11월 마지막 달리기 22/11/30 04:25 수요일 아침 달리기 22/11/30 04:25 11월의 마지막 영하 6도 달리기 입니다. 갑작 스러운 한파에 전날부터 걱정 되었으나 아침이 되자 본능적으로 옷을 챙겨 입고 달려 나갑니다. 영하의 날씨보다 11월의 마지막이 더 아쉬운 아침 달리기 입니다. 한파 대비로 평소보다는 조금 더 두텁게 입었습니다. 버프로 귀와 머리를 감싸주고 바람막이 보다 좀 더 두꺼운 아노락을 입었습니다. 또 한 방한 장갑을 꺼내 착용하고 달렸습니다. 기온와 매서운 바람이 불어와 노출된 약간의 안면이 시렸지만 견딜만 하였고 손가락이 시리다 말다 시리다 말다 하였습니다. 주로는 상당히 깨끗하였소 가시거리는 제법 멀리까지 보이는 맑은 모습에 점차 추위에 움츠러든 몸은 기지개를 펴듯 곧아집니다. 달리기로 11월의 마지막 아쉬움을 달래.. 더보기 매일달리기:) 손이 시려워 꽁 퇴근 달리기 22/11/29 17:16 화요일 오후 달리기 22/11/29 17:16 생각보다 추운 퇴근 달리기 였습니다. 내일 아침부터 영하의 날씨라 하여 오늘까지는 괜찮다 싶어 쇼츠에 반팔겉에 바람막이를 착용하고 퇴근 달리기를 시작하였습니다. 온도에 비해 바람으로 하여금 체감온도는 좀 더 낮은 기분이였습니다. 1-2키로 이후 나아지겠다 싶었는데 좀 더 달린 후에야 손가락과 얼굴을 제외하고는 달궈져 괜찮아져 갔습니다. 이제 퇴근 달리기때에도 장갑을 착용해야 하겠습니다. 서서히 매서운 겨울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최근 영하 2,3도 까지는 그럭저럭 버텨왔는데 당장 내일은 영하 7,8도 를 예상합니다. 건강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이 와중에도 저녁 달리기를 즐기는 분들이 산책로 곧곧에 보여 동기부여가 되었고 함께 달리는 기분에 즐거움과 .. 더보기 이전 1 ··· 30 31 32 3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