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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달리기

매일달리기:) 어제의 과음으로 힘들었던 목요일 퇴근 달리기 22/08/18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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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오후 달리기 22/08/18 17:03
달리기전 온도를 확인하니 아직 28도 였지만 이후의 온도는 급하강하는 모습이였습니다. 아쉬운 마음이였지만 달릴시간이 이때밖에 없기에 달려나가봅니다. 후덥지근 할거란 예상과는 달리 바람도 잘불어주어 시원함에 놀라게 되었습니다.

습도가 높아 땀은 비오듯 내렸지만 회차하는 동안은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고 있는 탓인지 땀으로 젖은 몸이 서늘 서늘 해졌습니다. 이러다 배탈날수도 있겠다 싶을 정도로 약간은 추위를 느끼며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큰비가 오고난 뒤 평생 더울것 같았던 여름의 기세가 어디간걸까요 정말 신기한 날씨의 변화에 다시 한번 놀랐습니다.

수요일까지 잘가던 일주일이 마법에 걸린것처럼 목요일이 딱되니 느리게 가는 기분이였습니다. 그래도 내일은 금요일 입니다. 불금 불태우기를 기대해봅니다.🙏

영상 28도
브룩스:) 반바지, 싱글렛, 양말, 모자, 하이페리온템포블랙2(누적 : 284km)

서늘함으로 마친 러닝
마법에 걸린듯 느렸던 목요일 하루를 마무리한 러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