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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달리기

매일달리기:) 흐린하늘이 맑아지자 목덜미 따끔하였던 달리기 22/08/20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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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아침 달리기 22/08/20 07:51
이번주는 정말 빠르게 지나가는 한주로 기억될거같습니다. 불금도 금새였는데 벌써 주말 토요일 아침입니다. 잠을 충분히 자고 잠시 멍때리다 달려 나가봅니다.

출발할때는 흐린날씨덕에 높은 습도도 괜찮은 듯 하였으나 해가 고개를 내미는 순간 온몸이 불덩어리처럼 달아 오릅니다. 회차할때와 정방향에서도 이상하게 목덜미는 후끈합니다. 몸은 더 뜨거워져 힘들어졌지만 구름이 걷어지고 맑고 밝아진 하늘을 보니 기분이 좋아집니다.

평소보다 늦은 아침의 시작인만큼 주말이 짧아질까 걱정이 앞서지만 그만큼 더 소중하게 보내야겠다는 생각을 하며 집으로 달려왔습니다.

아차차차 어제 엄청난 비로 잠시 기절한 에어팟프로님은 다시 살아났습니다👏👏👏👏👏👏

영상 26도
브룩스:) 반바지, 싱글렛, 양말, 모자, 아드레날린GTS22(누적 : 252km)

천천히 달려보아도 힘든건 같았던 러닝
물놀이 하고싶어졌던 러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