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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오후 달리기 22/10/27 17:09
재택근무 후 달리기 입니다. 업무중 새로운 근무 시간에 대한 회의가 있었고 그 내용을 보면서 회사가 점점 좋아지고 무신사사원들에게 점점 좋아지는 것들을 느끼니 기분 좋은 퇴근 달리기가 됩니다. 집이 회사와 멀고 이마져도 회사도 이사를 2차례 가고 저도 이사를 한차례 가면서 점점 멀어졌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주2회 재택근무가 생겨나고 이번에는 또 하루 업무시간을 탄력적으로 할수 있다하니 정말 신기할 따름입니다. 하늘은 언제나 나의 편이라 생각하였는데 어쩌면 정말 하늘은 나의 편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근무 시간을 어떻게 짜야할지 생각하며 달리다 회차하는 곳에서 처음보는 배한척을 발견하고 잠시 멈춰 노을과 함께 사진에 담아봅니다. 하천에 떠 있는 배한척이 어쩔때는 외로워 보일수 있겠지만 오늘만큼은 여유로워 보입니다. 역시 생각하기 나름인가봅니다.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길 비래봅니다.
돌아오는 중 검은고양이네로가 보여 잡기놀이를 해봅니다. 일상과 업무의 분리인 퇴근 달리기 오늘도 열심히 일하였으니 일상도 열심히 즐겨야겠습니다.🙏
영상 10도
브룩스:) 반바지, 반팔, 양말, 모자, 아드레날린GTS21치타(누적 126km)
검은고양이와 잡기놀이한 러닝
일상과 업무의 경계를 나누는 러닝
하늘은언제나 나의편인걸 확인한 러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