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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아침 달리기 23/01/23 06:43
월요병 없는 월요일 아침 달리기 입니다. 본가와 처가를 다녀오고 남은 연휴는 재충전을 해야겠습니다. 이틀 정도 처가가 위치한 포천에서 달리고 다시 돌아와 내가 사는 곳을 달려봅니다.
3일만에 달리는 구간이지만 새로운 주로의 풍경으로 느껴집니다. 미끄러운 구간이 없는지 눈은 다 녹았는지 확인하며 순찰 달리기를 이어갑니다. 저멀리 보이는 작은 무언가가 보여 너구리일까 달려 가보았습니다. 이곳에 터줏대감 고양이 였고 반가움과 아쉬움에 영상에 담아 봅니다.
달리기를 할때 좋아하는 시간때가 있는데 오늘과 같이 달리면서 해을 맞이 하는 시간대 입니다. 혹은 그 반대로 해가 지는 노을을 보며 달리는 시간대를 선호 합니다. 해가 떠오르면서 주변이 밝아지고 따뜻한 온기를 느끼며 달리기를 마무리하였습니다.
영하 2도
브룩스:) 반바지, 반팔, 모자, 버프, 하프집업, 바람막이, 져지, 하이페리온템포화이트(누적 : 806km)
고양이 반가워 러닝
해가 떠오르는 시간대 러닝
월요병 없는 월요일 러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