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여유와 게으름을 생각해본 달리기 23/05/12 07:21 금요일 아침 달리기 23/05/12 07:21 불금 아침 달리기 입니다. 흐린날씨에 서늘한듯 안한듯 한 날씨였습니다. 늦잠을 거하게 자고 조급할법도 할터인데 조급해하지 않으려 마음을 다잡으며 달려 나갑니다. 달리기며 금요일임을 행복해 하는 한편 오늘의 업무와 있을 일들을 정리 해봅니다. 자연스럽게 조급하였던 마음은 편안해 집니다. 주로에는 유독 자전거로 이동 하는 어르신들이 많았는데 왠지 모를 삶의 여유가 묻어나는 모습이였습니다. 여유와 게으름 부지런함과 조급함을 생각해보며 달리기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불금 아침부터 불태우길 기대해봅니다.😎 영상 12도 브룩스:) 쇼츠, 양말, 모자, 반팔티, 하이페리온맥스(누적 : 50km) 여유와 부지런함을 생각해본 러닝 불금 아침부터 불태우겟단 러닝 더보기 아침부터 예견된 오늘의 성공 23/05/11 17:04 목요일 오후 달리기 23/05/11 17:04 기분 좋은 아침을 맞이 하니 당연하게도 기분 좋은 하루였던날 달리기 입니다. 업무는 바빳는데 마치 게임하듯 재미있게 바빳던 하루였습니다. 완벽한것은 없다고는 하지만 오늘 만큼은 완벽하였습니다. 즐겁게 업무를 마치고 따뜻한 날씨에 싱글렛 차림으로 업무를 하였기에 그대로 달려 나갑니다. 텐션이 업된 상태이기에 양말도 러닝화처럼 다른 색상으로 착용하였습니다. 따뜻한 날씨는 달리자마자 땀줄기가 되었고 땀이 식을까 좀더 속도를 내봅니다. 높아진 페이스가 어색하지만 오로라 특유의 달을 달리는 기분으로 힘껏 땅을 밟고 다시 튀어 오르듯 다리를 뒤로 보냅니다. 정신없이 달리다 앞을 보니 이른 시간인데도 두분의 러너가 보였고 그 둘을 바라보며 달리다가 다른 방향으로 틀어 또.. 더보기 하루를 성공으로 시작하게 해주는 아침 달리기 23/05/11 06:45 목요일 아침 달리기 23/05/11 06:45 밝아진 하늘을과 주변들을 보며 달렸습니다. 어제 저녁에 크루들이 달렸던 공원으로 달려봅니다. 일정이 맞지 않아 자주 함께 하지 못하지만 함께 달리는 듯한 착각이 나쁘지 만은 않습니다. 쇼츠와 반팔티 선그라스와 에어팟을 착용 하며 달리는 이 순간이 평화롭고 마음의 안정을 찾아 주고 있습니다. 평일 출근 할때에 달리는 극 새벽 시간대와는 또 다른 매력에 흠뻑 취해봅니다. 더 많아진 사람들과 몇몇 분들의 러너들도 마주 하게 됩니다. 얼마전까지만해도 죽었나 싶었던 큰 나무들이 언제 그랬냐는 듯이 푸르른 잎이 무성해 지고 잠시의 정적을 길 고양이가 나타나 본의 아니게 추격전을 벌여 봅니다. 어제 다녀간 크루들이 모여 인증샷 남긴 자리에서 사진도 찍어 보며 오늘도 성공.. 더보기 달리지 않았을때 보지못하였던 풍경들을 생각하며 달린 5월 누적 200km 넘어선 달리기 23/05/10 17:42 수요일 오후 달리기 23/05/10 17:42 5월 누적 200km 넘어선 달리기 입니다. 하루종일 좋은날씨로 설레였던 날 입니다. 일찌감치 퇴근 하고 출근의 역순으로 대중 교통으로 이동 합니다. 한가지 다른점은 집과의 거리 10km 정도 떨어진 곳에서 하차를 하여 달려 가는 것 입니다. 버스는 시내로 들어오면서 막히게 되고 이미 한시간 여 대중교통으로 이동한 터라 답답 함에 내려 달리고 있습니다. 달리지 않았더라면 답답함은 익숙해졌을거고 달리면서 눈에 담을수 있게된 모든것들을 하마터면 평생 알지 못하였다 생각할때면 새삼 달리는 내가 대견하고 자랑스러워집니다. 그러고보니 출근하고나서 알게되었는데 모자를 챙겨가지 않았었습니다. 모자를 착용하지 않고 달린게 얼마만인지 모르겠습니다. 어색하면서도 시원한 달리기.. 더보기 중요한것은 반복과 회복 입니다. 23/05/10 04:23 수요일 아침 달리기 23/05/10 04:23 내가 잘하는것은 반복 입니다. 반복하기 위해서는 회복을 게을리 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달리기는 사람이 되기 위한 노력에 대해서 생각 해보며 달려 봅니다. 달리기를 즐기다 보니 반복과 회복이 중요한 것을 알게되었고 이는 달리기 뿐만 아닌거라는 생각도 하게 됩니다. 어제보다 한 5분 정도 늦게 나와 달릴뿐인데 순식간에 세상이 밝아집니다. 저 멀리 어둠이 곧 사라질찰라의 하늘은 저녁 노을과 또 다른 멋으로 눈을 즐겁게 해주었습니다. 달리기를 끝내며 들어올때 오늘은 무슨일들이 있을지 기대하게 됩니다. 그 기대감으로 하루를 설레이게 시작해야겠습니다.😎 영상 8도 브룩스:) 쇼츠, 양말, 모자, 반팔티, 바람막이, 하이페리온템포화이트(누적 : 935km) 어둠이 사.. 더보기 목적지가 달랐던 달리기 23/05/09 18:10 화요일 오후 달리기 23/05/09 18:10 목적지가 집이 아니였던 달리기 입니다. 오전달리기에서 느낀것처럼 따뜻한 오후였고 싱글렛을 착용한것은 매우 탁월한 선택이였습니다. 버스에서 내리는 반동으로 달려 나갑니다. 하늘은 맑고 살짝 서늘 한 기운이 좋았습니다. 그 기운은 3키로를 가지 못하고 땀이 흐르기 시작하였습니다. 땀이 흐르니 달리는 기분이 한층 더 즐거워 지고 즐거움은 성취감으로 바뀌어 갑니다. 바로 그때 전화가 옵니다. 와이파이: 나 야시장왔어 언제도착해? 나 : 19시 10분쯤 와이파이: ㅇㅋ 전화를 끊음과 동시에 좀 더 빠르게 달려 나갑니다. 평소와 다른 목적지에 행복함이였습니다. 내가 사는 곳 이 좋은 이유 시골과 도시를 모두 즐길수 있고 그 가운데 달리기를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영상.. 더보기 따뜻한 오후를 기대하는 아침 달리기 23/05/09 04:15 화요일 오전 달리기 23/05/09 04:15 피로를 풀기 위해 가장 쉬운 방법은 잠이라고 생각합니다. 일찍일어나기 위해서는 일찍잠에 들때 조금더 수월 합니다. 연휴의 피로가 이제서야 풀린것을 느낌날 아침 달리기 입니다. 맞춰둔 알람이 울리기전에 일어나 서늘한 기온을 감지 하고는 얇은 아노락을 걸치고 달려 나갑니다. 의식인듯 무의식인듯 한 흐름에 이끌려 산책로 대신 동네 이곳 저곳을 달립니다. 아직은 어두운 아침 이기에 다른 느낌의 달리기가 가능해집니다. 천천히 몸에 이곳 저곳의 작은 외침들이 있는지 체크도 해봅니다. 동네의 끝으로 이동 하는 구간은 약간의 업힐이며 일정한 속도로 오르고 다시 일정한 속도로 다운힐을 내려 옵니다. 새롭게 포장된 도로를 달리는 상상을 해봅니다. 왠지 모를 폭신함이 느껴지는 .. 더보기 정신없이 지나간 하루를 마무리 하는 달리기 23/05/08 18:20 월요일 오후 달리기 23/05/08 18:20 일교차는 심하였지만 따뜻한 하루였던날 퇴근 달리기 입니다. 연휴가 끝나고 출근 한데다 월요일이였기에 힘들법도 한 날이였습니다. 다행이도 바쁜 업무덕에 피곤함을 느끼지 못할 만큼 빠르게 지나간 하루였습니다. 퇴근 길에서 비로서 피곤함이 밀려옵니다. 좌석버스에서 잠시 눈을 감고 명상아닌 명상에 잠겨봅니다. 곧 시간의 왜곡을 경험하고는 도착하여 달려 나갑니다. 퇴근 시간대는 참 달리기 좋습니다. 한낮이라면 햇볕이 뜨거울법도 한데 해님의 열기는 식어 가고 바람은 시원하기 때문 입니다. 또 코스도 아침 시간대에는 5키로 정도 달리고 회차하는 반면 퇴근 시간대는 10키로를 쭈욱 달리게되기도 하고 더 많은 사람들을 마주하기에 활기차게 달릴 수 있어 좋습니다. 무엇보다도 .. 더보기 이전 1 ··· 6 7 8 9 10 11 12 ··· 84 다음 목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