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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치GTS9

본능적으로 달려나간 무의식속 달리기 23/03/09 04:30 더보기
매일달리기:) 백조와 너구리가 함께한 새로운 한주의 시작을 알리는 달리기 22/10/17 04:06 월요일 아침 달리기 22/10/17 04:06 너구리와 백조가 함께 한 새로운 한주를 시작한 달리기 입니다. 재택근무 예정이였던 월요일이지만 급히 일정을 변경하고 출근 하기 전 달리기를 하였습니다. 기온은 점점 떨어지는 시간대였는데 잠시 고민 끝에 레깅스 착용을 하지 않고 달려 나갑니다. 3키로 정도 달린 곳에서 마주한 너구리는 애니메이션에서 나오는 듯한 모습으로 귀엽게 저를 바라보았고 이내 풀숲으로 들어갑니다. 반가우면서도 안쓰러운 마음을 뒤로 한채 가던 길을 계속해서 달립니다. 이시간 대의 달리기는 참 희안한 기분의 달리기가 되는데 잠이 덜깨어난 탓인지 마음도 몸도 차분해 지며 멍한 상태가 지속되다가 갑자기 정신이 차려 지면서 정신이 또렷해집니다. 이런 기분은 곧 상쾌함이구나 깨달게 됩니다. 돌아오는.. 더보기
매일달리기:) 바람막이 게시한 달리기 22/09/22 06:11 목요일 아침 달리기 22/09/22 06:11 서늘한 기운을 감지 하며 움츠린 체로 테라스로 나가 스트레칭을 시작합니다. 스트레칭을 하면서 반팔로도 어렵겠다 판단 되어 바람막이 게시런을 시작합니다. 산책로에 나와 계신 어르신들 중에는 장갑을 착용한 분들도 더러 보였습니다. 그 장갑을 보는 순간 제 손이 시려워 집니다. 장갑을 착용하고 달리게 되는 시기가 오면 사진 촬영과 촬영후 바로 올리는 인스타 스토리에 큰 부담이 되어 미리 걱정 해봅니다. 바람막이 착용으로 다소 더울 수 도 있겠다 싶었지만 바람막이 착용에 적당한 날씨였습니다. 곧 해가 떠오르면 따뜻해지길 기대하며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벌써 준주말권 목요일 입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길 기대해봅니다.🙏 영상 11도 브룩스:) 반바지, 반팔, 양말,.. 더보기
매일달리기:) 뉴스에서 비이야기가 끝났으면 좋겠다 생각한 달리기 22/08/11 17:03 목요일 오후 달리기 22/08/11 17:03 준주말권인 목요일 저녁 달리기 입니다. 이른 오후까지 비가 내렸지만 퇴근 무렵에는 완전히 그쳐 달리기 좋았습니다. 요즘 비로 인해서 달릴수 있는 산책로 가 매우 짧기 때문에 지루한 터라 조금은 다른 루트로 달려 봅니다. 산책로로 가기 전 3키로 정도 인도를 활용하여 평소 가지 안았던 오랜만에 옆동네를 달려 보았습니다. 이제 포토존이 있는 산책로로 달려 갑니다. 하천의 수위는 아직 높은 편이지만 인근 다리근방의 수위는 제법 낮아진 상태라 다행이였습니다. 군데 군데 주로도 보이기 시작하였습니다. 집으로 돌아와 뉴스를 보는데 아래 지방이 걱정되네요 그리고 다음주 비 예보도 있어 아직 안심하기는 이른거 같습니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영상 25도 브룩스:).. 더보기
매일달리기:) 매일달리기 365 달성 예감 달리기 22/07/28 18:33 목요일 오후 달리기 22/07/28 18:33 너무 너무 너무 오랜만에 밝은날 맨정신으로 퇴근하여 달리기 합니다. 최근 맛들린 석양 뷰 맛집에서 행복함을 느낍니다. 내일은 금요일 불금이고 한달에 한번 마지막주 금요일 오전근무만 하는날에다가 양평으로 여행을 떠나기에 벌써부터 설레임에 어쩔줄을 모르겠습니다. 제가 이토록 바쁘고 악조건속에서 달리기를 이어가는 이유가 있는데 돌아오는 7/31이 매일달리기 365일이 되는날이기 때문에 어떻게든 이어가보고 싶었습니다. 달리는 분들이라면 한번쯤 매일달리기 1년을 달성하고 싶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그 기간이 고직3일 남았습니다. 아직 달성한건 아니지만 조심스럽게 성공을 예감해 봅니다. 365일 되는날을 상상하니 벌써부터 감격이고 스스로에게 감동을 하게 됩니다. 이행.. 더보기
매일달리기:) 22년 춘천마라톤 기대한 달리기 22/07/08 04:03 금요일 아침 달리기 22/07/08 04:03 요즘 일기예보가 잘 맞지 않습니다. 오늘 아침은 비가온다 하였지만 다행이 오지 않아 우중 달리기는 다음으로 미룰 수 있었습니다. 오늘 오전에는 춘천마라톤 예약이 있는 날이기에 이를 기념하고자 중고나라에서 구매한 2019춘천 마라톤 굿즈를 입고 달려 봅니다. 오늘 예약 다들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개발자 인데 각종 마라톤 대화의 예약 시스템이 다소 아쉽습니다. 한번에 성공한적 없이 시스템 오류를 만나기 때문입니다. 이런 오류 속에서도 계속 자리를 지키며 시도 하는 여러 러너분들을 보면서 달리기에 대한 애착을 엿볼수 있어 새삼 신기해집니다. 자신의 취미를 수 많은 사람들과 함께 공감하고 숨쉴수 있는 마라톤 참 매력적인거 같습니다. 모두 무탈 하시고 원하는 기.. 더보기
매일달리기:) 들에서 산에서 달리기 22/06/18 06:34 토요일 아침 달리기 22/06/18 06:34 산책로에서 달린후에 산행한 달리기 입니다. 오늘은 평소와 다른 방향 용인 모현으로 달려봅니다. 좋아하는 코스지만 사진 찍는 장소가 있는 방향으로 달리곤 하였습니다. 기분낼겸 달려가봅니다. 해는 없었지만 습한 날씨덕에 시작부터 땀이 주르륵 주르륵 내리기 시작합니다. 공사가 한창이던 다리와 새로운 길들이 깔끔하게 생겨 있었습니다. 몇 일 사이에 변한거 같아 신기합니다. 에버랜드를 가볼까하다가 회차합니다. 돌아오는 길에 평소 하고 싶었던 러닝후 트레일러닝에 대해 생각해봅니다. 생각은 곧 실행으로 옮겨가고자 약진로로 집으로 달려갑니다. 집으로 달려가 트레일 조끼와 등산스틱을 갖고 나와 산행을 이어갔습니다. 역시나 힘든 산행입니다. 헥헥 헉헉 대며 올라 가다 스틱 끝.. 더보기
매일달리기:) 나이를 떠난 러닝 친구와 달린 달리기 22/06/10 06:42 금요일 아침 달리기 22/06/10 06:42 오랜만에 여섯시에 일어나 달립니다. 간밤에 술자리가 2번 있었답니다. 아침까지도 술이 깨지 않아 스트레칭을 충분히 하고 달려 나갑니다. 달리는 중 산책로에서 매일 저처럼 달리시는 형님을 알게되었는데 오늘 마주치게되어 2키로 남짓 함께 달리고 헤어졌습니다. 그 형님과 저는 달리기에 대한 생각이 맞아서 가끔 달리다 만나게되면 서로 반기며 달리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곤 합니다. 이 시간이 제겐 소중한 시간 입니다. 오늘은 불금 아침부터 불태워 봅니다. 소중한 하루 되시길 기대해봅니다.🙏 영상 17도 브룩스:) 반바지, 싱글렛, 양말, 모자, 론치GTS9(누적 : 132km) 나이를 떠난 러닝 친구 만난 러닝 불금 어떻게 태워버릴까 고민한 러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