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ooksrunningkr 썸네일형 리스트형 변하지 않는 듯 변화하는 세상 달리기 23/04/18 04:22 화요일 아침 달리기 23/04/18 04:22 월요일 다음은 화요일이 당연한듯 오늘 아침도 달리기로 시작 합니다. 비가 내린다는 예보와는 다르게 아직 비가 오지 않았습니다. 그 반동으로 재 빨리 준비 하고 달려 나갑니다. 변함없는듯 변한듯 한 주로가 눈앞에 펼쳐지고 다리는 좀처럼 움직이지 않고 불편하게 이어 갑니다. 1키로 정도 달려 산책로에 도착하고는 정돈된 주로를 밟으며 속도를 내봅니다. 좀 전의 불편함은 사라지고 귀에 흐르는 노래소리도 들리지 않는 무중력 상태로 접어듭니다. 잠이 덜 깬 탓인지 달리기가 익숙해진 탓 인지는 알수 없지만 달리는 나를 바라보는 기분입니다. 10키로는 항상 생각보다 멀다 느껴지지만 5키로만 생각하고 달리면 가까운 착각을 하게 됩니다. 용인 방향으로 1키로를 가며 4키로 남.. 더보기 늦은 귀가 달리기 23/04/17 23:33 월요일 오후 달리기 23/04/17 23:33 늦은 귀가 후 달리기 영상 13도 브룩스:) 반바지, 반팔, 양말, 모자, 론치6(누적 30km) 늦은 귀가 러닝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더보기 다시 시작하는 월요일 미라클모닝 달리기 23/04/17 04:23 월요일 오전 달리기 23/04/17 04:23 봄날이지만 영상 5도 이하의 아침 달리기 입니다. 적당하게 입고 달려나가려다 따뜻하게 착용하고 러닝화는 론치GTS8을 착용해봅니다. 물론 스트레칭은 빼먹지 않고 10분 정도 간단하지만 꼼꼼히 해주고 달려 나갑니다. 어제 많이 먹었었는지 늘어난 위만큼 배가 고파집니다. 운동량 만큼 늘어난 식욕입니다. 서늘한 날씨에 대비하여 춥지 않게 달릴수 있습니다. 어두운 시간대에 오랜만에 달리는 기분이였고 사진 촬영겸 중간중간 멈추며 아침의 여유를 즐겨봅니다. 이른 아침 시간대를 이용해 산책을 즐기는 대형견들도 보이고 한결같이 산책하시는 어르신들을 마주하며 한주를 시작해봅니다. 이번주의 일들을 미리 상상도 해봅니다. 돌아올 무렵 하늘이 생각보다 밝아져 놀라며 시간을 확인해.. 더보기 주말의 여유를 즐긴 달리기 23/04/16 08:18 일요일 오전 달리기 23/04/16 08:18 어제 대회 끝나는 시간이 아직 남아 그 분들이 궁금하여 달려 나간 달리기 입니다. (선수 선발 시간은 15일 오전 10시 무렵부터 16일 오전10시 까지로 알고 있습니다.) 산책로 초입에 도착하자마자 정말로 달리고 계셨습니다. 그 모습에 놀라게 되고 진정 정신력이 대단하시구나 느끼게 됩니다. 그 분들중 몇몇 분들에게 화이팅을 외쳐 드리고 주말 달리기를 이어갑니다. 15km정도 달리러 나왔지만 24시간을 달린 분들을 생각하며 20km를 채우려 안간힘을 써보며 달립니다. 흐린날씨지만 산책로에는 나와 같이 달리는 분들도 제법 많이 보였습니다. 공원 중앙에는 행사 준비로 바쁜 모습이였습니다. 달리는 그들을 마주 하며 공원을 돌고는 용인 방향으로 주로를 변경하여 달립.. 더보기 4월 누적 300km 넘어선 달리기 23/04/15 09:15 토요일 오전 달리기 23/04/15 09:15 4월 누적 300km 넘어선 달리기 이자 IAU세계대회 파견 한국대표선수 선발전을 알게된 달리기 입니다. 평소와 변함없이 하천을 달리는데 저멀리 사람들이 많이 보이기 시작하였습니다. 제가 사는 곳 크루나 동호회 분들이려니 생각하며 그들을 바라보며 건너편에서 달리며 주말의 여유를 즐겼습니다. 그러던 중 대회 부스에서 어떤 분과 이야기를 잠시 나누게 되었고 이야기하다가 알게된 선발 방식에 대해서 적어 봅니다. 선발전은 12시간과 24시간 으로 나뉘어져 있다 합니다. 12시간동안 혹은 24시간동안 많은 거리를 달린 기준으로 선발한다고 합니다. 토요일 오전 10시 쯤 시작하였으니 내일 10시쯤 대회가 끝난다고 합니다. 20km 를 달려보려 나왔지만 중간에 비가 내리.. 더보기 전원일기 생각나는 달리기 23/04/14 16:19 금요일 오후 달리기 23/04/14 16:19 한시간 빠른 퇴근을 하고는 달려 나갑니다. 분위기 전환을 위해 트레일러닝화 제품군을 착용해봅니다. 이제 그 어떤 주로도 자신있는 상태입니다. 여기에 기온상태를 확인하고는 싱글렛을 착용해주었습니다. 불금 퇴근 달리기를 즐길 준비가 되었습니다. 하교길 학생들을 가로지르며 달리고 있는데 초등학생들이 엄지척과 함께 인사를 합니다. 안녕하세요! 멋있어요! 라며 저를 잠시 따라 달려 옵니다. 그친구들과 수다 달리기를 잠시 하고는 헤어집니다. 그 행복함과 신기함에 달리는 재미를 더해 갑니다. 산책로 입구에서는 오랜만에 경운기를 마주 하며 영상에 담고는 본격적인 퇴근 달리기를 합니다. 적당히 따뜻한 기온과 과하지 않는 바람이 매우 상쾌합니다. 오늘 조기 퇴근 하게 된 이유.. 더보기 우중충한 날씨지만 불금이다! 달리기 23/04/14 06:44 금요일 오전 달리기 23/04/14 06:44 주말같은 기분으로 일어나 달려 나갑니다. 불금 아침을 달리기로 열어 가봅니다. 집에서 나와 산책로로 가는 길에 위치한 신호등을 보고 잠시 머뭇 합니다. 신호 등이 보행자 신호와 멈춤 신호가 동시에 켜져 있었기 때문입니다. 신기한듯 위험한듯 재미난듯 여러가지 감정을 느끼다 보니 잠시 멍 한 상태에서 깨어나게 됩니다. 신호 대기중인 차와 서로 눈을 마주치며 보행 신호임을 서로 확인하고 건너 고는 산책로로 달려갑니다. 미세먼지가 어제보다 나아졌다는 말에 하늘을 바라봅니다. 비슷한 듯 아닌 듯 아리송 하였습니다. 우중충한 날씨로 인해서 영상 10도 인데도 서늘하였습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하얀 색으로 물들었던 주로는 초록빛으로 옷을 갈아 입었습니다. 날이 좋아지면 .. 더보기 본캐와 부캐가 바뀌는 시간 달리기 23/04/13 17:02 목요일 오후 달리기 23/04/13 17:01 새로운 프로젝트에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하는 하루였습니다. 새로운 것은 설레이기 마련 입니다. 오늘 하루는 그 설레임은 온전히 느끼고 내가 도움이 되는 일들이 있음에 감사하였습니다. 정시 퇴근을 하고 선그라스를 착용하고 에어팟을 착용하고 브룩스를 착용하고 본캐인 디벨로퍼 야림과 부캐인 런린이 야림이 교체되는 순간입니다. 본캐와 부캐는 매우 비슷하면서도 매우 다른점이 많습니다. 부캐가 본캐가 되고 본캐가 부캐가 되는 오묘한 기분을 만끽 하는 달리기이기에 행복한 런해피가 가능합니다. 하늘을 뒤엎는 미세먼지가 다소 아쉽긴 하지만 이 또한 자연의 일부라 여겨봅니다. 오늘도 변함없이 주로에는 많은 분들이 오후 산책을 하며 여유로운 모습들이였습니다. 그 모습을 바라보며 .. 더보기 이전 1 ··· 3 4 5 6 7 8 9 ··· 2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