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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달리기

따뜻하다 시원해진 저녁을 즐기는 공원의 사람들을 바라본 달리기 23/03/21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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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 오후 달리기 23/03/21 17:57
점심때 무렵부터 더웠던 날 달리기 입니다. 내일은 더 더워질 예정이니 꼭 반바지 입고 출근해야겠다 다짐하며 퇴근길 달리기를 합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사람들은 4계절을 모두 볼수 있는 옷차림이였습니다. 해가 저물기 하면서 간만에 따뜻함은 시원함으로 바뀌어 갑니다.

횡단보도를 지나 공원에 도착하니
산책을 즐기는 사람들
데이트를 즐기는 사람들
달리기를 즐기는 사람들로 가득찬 모습에 춘분을 다시한번 느끼게 됩니다.

이제 벚꽃만 피면 딱이겠구나 싶은 마음입니다. 새하얀 벚꽃가득한 길을 달리던 때를 회상해 봅니다. 이번에는 비가 눈치껏 벚꽃을 한참 즐긴 뒤에 내려주길 기원해봅니다.

영상 17도
브룩스 :) 반바지, 반팔, 양말, 모자, 오로라오핑왼검(누적 : 75km)

공원의 여유를 바라본 러닝
내일은 반바지 입을테야 러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