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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달리기

아스팔트를 보니 달리고 싶어지는 달리기 23/03/22 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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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 오전 달리기 23/03/22 04:24
일찍 잠을 청하니 일어나는게 수월하였습니다. 아침 부터 기온이 높은 편이였기에 레깅스를 과감하게 입지 않고 달려 나갑니다.

바로 산책로로 가지 않고 옆동네로 달려봅니다. 아직 아무도 없는 아스팔트 도로에서 지난 일요일의 감동적인 마라톤 완주를 회상해봅니다. 서울 한복판 도로를 달리는 기분은 느껴본 사람들만 아는 기분이라 생각합니다. 수많은 러너들과 함께하여 감사한 마라톤 이였습니다.

아침 시간대의 달리기는 잠에서 자염스럽게 깨어나고 곧 있을 하루를 준비하기에 좋은 습관입니다. 물론 처음 습관 들이기는 힘든게 사실입니다. 또 한 전날의 무리한 일정이 있다면 오히려 피곤할수 있습니다. 반대로 아침 루틴을 만들기 위해서는 전날의 무리한 일정도 순화 시킴으로써 하루를 계획적으로 지내게 될 수 있기에 좋은 습관이라 생각합니다.

약간 서늘한 기온덕에 상쾌한 기분으로 달리기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영상 5도
브룩스:) 반바지, 반팔, 양말, 모자, 하프집업, 바람막이, 아드레날린GTS21(누적 : 1090km)

오후엔 싱글렛 입어야지 러닝
아침 달리기는 좋다 러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