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리세린GTS19 썸네일형 리스트형 매일달리기:) 10월 누적 400km 달성한 달리기 22/10/18 17:01 화요일 오후 달리기 22/10/18 17:01 10월 누적 400키로 달성 달리기 입니다. 보람차게 알차게 하루의 업무를 마무리하고 기분좋게 달려 나갑니다. 오전보다는 따뜻하였지만 서늘한 저녁 달리기 였습니다. 다리는 어느정도 버틸만 하다 판단하여 쇼츠를 착용하였고 상의는 브룩스 제품군 바라막이 착용을 하고 달렸습니다. 적당하게 무리 없이 달릴수 있었습니다. 달리는 도중 평소 일아차리지 못하였던 갈대인가? 억새풀? 로 추정되는 풀들이 보였고 일몰과 함께 보니 매우 예뻤습니다. 달리는 동안 시간가는줄 몰랐답니다. 화요일이였지만 마음만은 금요일처럼 여유 로운 기분이답니다.🤔 영상 10도 브룩스:) 반바지, 반팔, 얀말, 모자, 바람막이, 글리세린GTS19(누적 : 1147km) 억새풀인가요? 갈대인가요? 궁.. 더보기 매일달리기:) 파란 하늘 보이기 시작한 달리기 22/10/10 07:53 월요일 오전 달리기 22/10/10 07:53 여의도 불꽃축제보러 달린지 2틀이 지난 아침 달리기 입니다. 어제까지는 근육통이 있었으나 다행스럽게도 오늘은 근육통이 사라졌습니다. 이틀 동안 회복을 위한 노력과 그동안 매일 달려준 덕 이라 생각 됩니다. 오늘 아침은 아무 생각 없이 반팔로 나가려다 평소와 다른 서늘함에 바람막이를 착용하고 달려나갔습니다. 분명 비가 그친다 하였는데 아주 약간이지만 비가 달리는 2키로 구간까지 내리다 그치다를 반복하였습니다. 그 후 비가 그쳐 달리는데 큰 지장을 주진 않았답니다. 하지만 살짝 젖은 러닝화로 인하여 발가락이 시려왔고 서늘함과 차가운 바람으로 손등이 시려웠습니다. 손등장갑을 어서 찾아 둬야 겠습니다. 좀 더 시간이 지남에 따라 하늘은 먹구름과 흰색 구름 심지어 파.. 더보기 매일달리기:) 무신사 달리기 동호회 4번째 달리기 22/10/05 17:45 수요일 오후 달리기 22/10/05 17:45 무신사 정기 러닝(자칭 MRC)이 있는날입니다. 이번이 4회차 인데 오늘도 함께 하시는 분들이 있어 즐거운 달리기입니다. 여느때 처럼 일찍 퇴근인 저는 주로를 살필겸 먼저 5키로 정도 달린 후에 회사 동료분들을 기다립니다. 약속 시간에 약속 장소에 모여듭니다. 그 중 한 분이 급한 회의가 생겨 제 시간에 오지 못하였는데 아쉽지만 우리끼리 달리기를 시작하였습니다. 서늘한 날씨에 챙겨온 바람막이는 달리면서 데워진 몸으로 하여금 짐으로 변해 갔습니다. 수다러닝을 이어감에 따라 소재거리가 끊길때쯤 동료 한분이 오실수 있으려나에 대한 이야기를 한 직후 저 멀리서 달려오셨습니다. 🙀 반가움에 일주인간의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마지막 질주와 함께 달리기를 마쳤답니다. 👍 .. 더보기 매일달리기:) 워치 안보고 달린 달리기 22/09/29 17:03 목요일 오후 달리기 22/09/29 17:01 출퇴근이 없는 재택근무는 그 효율이 어마어마 합니다. 길에서 낭비하는 시간이 없기 때문 입니다. 퇴근 한다는 기분으로 달려 나갑니다. 재택의 단점중 하나는 업무와 일상의 경계가 모호 하다는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스스로 경계를 분명히 해주어야 한다 생각합니다. 제게는 그것이 달리기 입니다. 달리기를 함으로써 업무가 끝이나고 일상이 시작됩니다. 해가 짧아 져서 아쉬운 아침과는 다르게 해가 짧아져 재택시 퇴근 달리기는 하늘이 불타오르는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이 모습을 보고 달리는건 정말 멋진일 입니다. 달리는 동안 페이스와 거리를 신경 쓰지 않고 달려보았습니다. 약 10키로 정도 되지 않았나 싶었을때 잠시 보았는데 페이스에 놀랐습니다. 그렇게 집으로 돌.. 더보기 매일달리기:) 점점 익숙해지는 스피드 달리기에 놀란 달리기 22/09/27 17:08 화요일 오후 달리기 22/09/27 17:08 퇴근하고 달립니다. 여느때와 다른건 없다 생각하며 10키로를 채우기 위한 업무와 일상의 경계를 가르기 위한 달리기를 이어갔습니다. 그러다 워치를보고 깜짝 놀랍니다. 630페이스라 여기며 편하게 달리는 줄로만 알았는데 페이스가 너무 빠릅니다. 곰곰히 생각해 봅니다. 빨리 달리는데도 힘든게 평소와 같은 이유가 무엇일까 하고 말입니다. 달리기를 하는 동안 찾지못한 의문의 속도였습니다. 제가 추측하는것 몇가지 잊지 않기 위해 적어둡니다. - 가을의 기적 - 빠르게 달린 몇일간의 익숙함 - 알수 없음 참 아이러니 합니다. 곧 춘마가 다가오는데 근거없는 자신감으로 오버 페이스를 할까 걱정도 드는 부분입니다. 절제를 하며 완주를 가져가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하루는 어제보.. 더보기 매일달리기:) 너무 아름다운 일몰을 보며 행복한 달리기 22/09/23 17:11 금요일 오후 달리기 22/09/23 17:11 불금은 자체만으로 여유롭습니다. 심적 여유는 있지만 일은 제법 많았습니다. 잘 마무리 되어 다행입니다. 마무리하는 반동으로 달려 나갑니다. 오후 시간대에도 바람이 불다 보니 그늘진 곳에서는 서늘한 기운이 감도는 달리기입니다. 1키로 남짓 약간의 서늘함을 느낀듯 합니다. 아침과 비슷한 코스로 달렸지만 아침과 다른 분위기에 아침과 다른 곳을 달리는 착각에 빠지게 됩니다. 오랜만에 착용한 글리세린은 구름을 달리는 착각에 빠지게됩니다. 속도보다는 달린후에도 달린것을 잊게되는 데미지이기를 바라며 차근 차근 가볍게 달리려 애써봅니다. 매번 끼지만 데미지 없이 달리는건 참 어렵습니다. 최대한 몸에 힘을 빼고 발바닥 종아리 무릎 허벅지 가슴 어깨 팔 에 집중하며 약간 힘들.. 더보기 매일달리기:) 9월 누적 300키로 알성한 달리기 22/09/14 04:02 수요일 오전 달리기 22/09/14 04:02 9월 누적 300키로 달성한 달리기 입니다. 오늘은 회사 출근 하는 날이기에 미라클 달리기를 하였습니다. 잠은 전날 23시부터 청하였으나 계속 뒤척여서 잠을 잘 자지는 못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신이 또렷한 이상한 아침입니다. 지난 추석 연휴 때의 장거리 달리기 덕인지 10키로의 거리와 한시간 정도의 달리는 시간이 상대적으로 지루하지 않아 편안하게 달리는 기분이 매우 상쾌 합니다. 아침이지만 근육의 상태가 괜찮다 싶어 빌드업 주를 진행해 보았습니다. 점점 빨라지는 속도에 스스로에게 감탄하며 더큰 욕심을 부릴까 말까에 대한 내적 갈등과 여유를 즐기는 달리기였습니다. 어서 회사 출근하여 아아 한잔과 동료들과 담소를 즐겨야겠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기대.. 더보기 매일달리기:) 8월 누적 500km달성 못한 달리기 22/08/25 04:10 목요일 아침 달리기 22/08/25 04:10 8월 누적 500km 달성 못한 497.5km 달리기 입니다. 시간적 여유는 있었지만 무리하지 않았습니다. 알람소리에 몸이 먼저 반응을 하고 전원 스위치를 켜듯이 일어났습니다. 왠지모를 서늘함에 온도를 보니 18.5도 이 온도가 이렇게 서늘함을 가져올지 몰랐습니다. 싱글렛을 입지 못하고 반팔을 입고 달려나가봅니다. 장마 이전에는 하천 바로 옆 산책로를 달렸었는데 장마 이후로 높은 지대로 달리고 있는데 이렇게 또 적응하는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더 달리기 편한 하천옆 산책로로 조심히 달려가 봅니다. 장마가 운반해둔 모래들로 진기한 풍경이였습니다. 갑분트레일 러닝과 비스무리한 달리기가 이어집니다. 이와중에 자전거와 보행자 의 경계인 잔디를 보고 한번더 감탄.. 더보기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