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매일달리기:) 월요일 출근이 기대되는 이유 23/02/20 04:20 월요일 오전 달리기 23/02/20 04:20 주말동안 잘 쉬고 난 월요일 아침 달리기 입니다. 오늘은 재택하지 않고 출근 하는 날 입니다. 요즘 출근 하는날이면 회사 근처에서 밥을 몇번 먹곤 하였는데 이제는 이마저도 루틴이 되어 버렸습니다. 메뉴는 매일 같은 제육 덮밥 입니다. 그냥 지나칠수 없은 그 맛 오늘도 느낄 생각에 달려 나갑니다. 달리기를 하지 않았을때 긴 출퇴근 길이 지겨워 괴로워 하던 때가 어렴풋이 생각 나는 아침 달리기 입니다. 달리기를 하고 나서는 차막히는 퇴근길이 오히려 기다려 지고 달리기 할생각으로 업무도 더 열심히 마무리 하는 순 작용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 기온은 영하의 기온이였지만 어제 영상 기온의 강한 바람보다는 따뜻한 느낌이였습니다. 다시 시작하는 한주의 시작 월요일 즐기며.. 더보기 매일달리기:) 흐린날씨의 일요일 아침 달리기 23/02/19 07:56 일요일 아침 달리기 23/02/19 07:56 아주 조금 비가 내리는 주말 아침 달리기 입니다. 달릴 준비 하며 날씨 체크를 해봅니다. 정말 아주 조금 비가 내리지만 주로 상태가 좋지 않을 수 있다 생각하여 우중 전용 아드레날린GTS20를 착용 하고 레깅스는 과감히 입지 않는 선택을 하고 달려 나갑니다. 주로에는 궂은 날씨인데도 산책과 운동을 즐기는 분들이 제법 많이 보였습니다. 그 중 우산을 쓰고 산책을 즐기시는 중년 부부의 뒷모습을 보며 달렸는데 보기 보기 좋아보였습니다. 주로의 상태는 물이 고인 곳은 없었지만 충분히 젖어 있는 상태였기에 러닝화 상태에 따라 미끄러울수도 있겠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맞바람이 불어왔습니다. 시간이 감에 따라 바람의 강도가 세어지는 일기예보였던 것으로 확인.. 더보기 매일달리기:) 여행같은 아름다웠던 2월 누적 400km 넘어선 달리기 23/02/18 09:38 토요일 오전 달리기 23/02/18 09:38 누적거리 400km를 넘어선 에버랜드 왕복한 달리기 입니다. 의도적으로 잠을 오래 청하고는 달려 나갑니다. 주말에는 1회 러닝을 하는 스케줄이기에 평소보다 조금더 달려줄 생각을 해봅니다. 기온은 적당하니 상온의 기온이기에 가벼게 착용하였습니다. 평소와 같은 주로로 달릴 생각이였으나 발이 이끌려 가는데로 몸을 맡겨 봅니다. 밝아진 시간대이지만 조용한 주로로 달려 갑니다. 용인 방향 10키로 갔다 회차할 생각으로 달리려 하였지만 5키로 정도만 더 가면 에버랜드에 도착할 수 있기에 에버랜드로 목적지를 변경하여 좀 도 기운을 내봅니다. 흐린 날씨 덕에 얼굴이 탈 염려는 없어 오히려 좋았습니다. 정겨운 시골길들을 이리저리 지나 에버랜드 업힐 코스를 마주합니다. 업힐 .. 더보기 매일달리기:) 두분의 지인을 만난 반가운 달리기 입니다. 23/02/17 17:27 금요일 오후 달리기 23/02/17 17:27 퇴근 하고 달려 나갑니다. 기온은 영상 쇼츠는 다소 추울수 있습니다. 하지만 착용합니다. 레깅스를 입지 않고 평소보다 가벼운 옷차림으로 달립니다. 주위의 시선이 부담스러울수 있으니 에어팟과 선그라스를 착용합니다. 이제 온전히 나에게 집중하는 상태에 들어갑니다. 바람이 불지 않아 탁월한 선택입니다. 달리다 저 멀리 친구 부모님이 산책하는것 같아 보입니다. 좀 더 속도를 내어 다가갔고 서로를 반기게 됩니다. 오랜만에 뵙게 된 두분이였습니다. 여전히 건강한 모습에 기분이 좋아집니다. 제가 달리기를 시작할때 부터 간간히 산책로에서 뵈었기때문에 항상 멋지다 칭찬을 주시고 응원을 하시니 이 또한 달리는 이유와 동기부여가 되곤 합니다. 짧은 인사를 나누고는 다시 달리기 .. 더보기 매일달리기:) 초능력을 발휘한 어제를 회상한 달리기 23/02/17 06:35 금요일 오전 달리기 23/02/17 06:35 매주 돌아오는 금요일이지만 항상 처음마주 할 때 와 같이 설레이는 불금 아침 달리기 입니다. 어제 내가 발휘한 초능력을 생각하며 달립니다. 지난 밤에 좋은 사람들과 좋은 술자리를 하고 집으로 오는길에 와이프가 갖고싶어 하는 드롱기를 이야기 하였습니다. 왠지 근처에 판매할거라 생각하며 당근과 중고나라를 확인해봅니다. 말도안되는 확률이였을텐데 판매자가 근처에 있었습니다. 그것도 와이프가 찾은 금액보다 낮았습니다. 하지만 그 물품을 구매하고 다시 돌아와 버스틀 타기에는 시간적 여유가 없어 보였습니다. 이럴때를 위해 달리기를 한것인가? 싶었고 달려가 물건을 구매하고 무거운 드롱기를 들고 빠르게 걸어 간신히 버스에 올라탔습니다. 와이프는 꿈에도 몰랐고 집도착하여 선물.. 더보기 매일달리기:) 맞바람이 무서웠던 한강 노을 달리기 23/02/16 16:41 목요일 오후 달리기 23/02/16 16:41 즐거운 술자리가 18시 입니다. 10키로 달리고 만날 생각으로 조금 일찍 퇴근 합니다. 중량천에서 한강으로 달려 나가는 동안 맞바람이 불었습니다. 일기예보상 기온만 보고 옷을 착용한터라 레깅스를 착용하지 않았습니다. 바람이 스치는 허벅지는 따까웠스집니다. 그 와중에 일몰은 아름다웠습니다. 일몰에 취해 달리다 보니 허벅지는 뜨끈해지고 더이상 추위가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이제부터가 달리기의 시작입니다. 즐길려 할때 10키로를 채웠고 약속 시간이 가까워지기에 더 달리고 싶었지만 참으며 달리기를 마무리하였습니다. 영상 5도 브룩스:) 반바지, 반팔, 양말, 모자, 져지, 아노락, 하이페리온템포블루(누적 : 308km) 한강의 일몰에 취한 러닝 약속 장소로 달려가는 러닝 더보기 매일달리기:) 준주말권 목요일 아침 미라클모닝 달리기 23/02/16 04:36 목요일 오전 달리기 23/02/16 04:36 준주말권 목요일 아침 달리기 입니다. 오늘저녁은 직장 동료들과 즐거운 술자리가 있는 즐거운 날입니다. 그 즐거움에 아침 졸림은 느껴지지 않고 설레이는 아침이 됩니다. 산책로로 바로 가지 않고 동네로 방향을 틀어 달려봅니다. 사람한분 없는 작은 골목길들에 나 혼자 있으니 묘한 기분이 듭니다. 군데 군데 밝은 곳은 편의점 뿐 입니다. 골목길 이곳 저곳을 살피며 달리다가 여느때와 같이 산책로로 달려 갑니다. 산책로는 일정하고 평평한 바닥 상태이기에 수월하게 달릴수 있습니다. 이런 공간이 집과 멀지 않다는 감사함을 새삼 느끼며 아침 달리기를 마무리 합니다. 영상 1도 브룩스:) 반바지, 반팔, 양말, 모자, 버프, 하프집업, 바람막이, 아드레날린GTS22(누적 : .. 더보기 동기부여전도사:) 16시 퇴근에 행복한 달리기 23/02/15 17:18 수요일 오후 달리기 23/02/15 17:18 어제의 야근덕에 오늘은 16시 퇴근을 하고 달려봅니다. 제가 사는 곳에 적당한 위치에 도착하여 달리기를 시작합니다. 아직은 쇼츠가 서늘하지만 퇴근이 즐겁고 밝은 세상이 멋지기에 견딜만 합니다. 초반 업힐의 보상으로 몸은 달궈지고 이내 다운힐을 즐기게 됩니다. 서늘하였던 허벅지는 따뜻해지고 잠시 느껴지는 바람은 시원함이 되어 퇴근길 행복함이 되어 버립니다. 점점 도로에는 퇴근 하는 차들이 쌓여갑니다. 그 옆을 유유히 달리는 기분은 달리는 사람들만이 알 수 있는 기분입니다. 곧 이어 와이파이님의 연락이 오고 도착시간에 맞춰 저녁식사를 준비한다는 말에 조금더 속력을 내며 달리기를 마무리합니다. 영상 5도 브룩스:) 반바지, 반팔, 하프집업, 져지, 모자, 하이페리.. 더보기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5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