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매일달리기:) 30km 거리를 달려서 출근 23/02/09 04:29 목요일 오전 달리기 23/02/09 04:29 달려서 출근하였습니다. 작년에 막연히 회사까지 달려 출근이나 퇴근을 하고 싶었습니다. 몇번의 시도를 해보았지만 중간 지점에서 버스를 타곤 하였습니다. 평소처럼 일어나 옷을 주섬 주섬 입고 있을때 문득 달려 갈까 하는 생각이 스쳤고 망설이던 찰라 오늘 회식이 있으니 한번 달리면 되겠다 싶었습니다. 다시 돌아오더라도 가다가 버스를 타더라도 일단 달려 봅니다. 목표가 회사 였으니 최단 거리와 좀 더 쉬운 코스를 고민 합니다. 두 코스가 존재하였는데 둘다 만만치 않은 코스리 고민이 됩니다. 1코스 갈마치 고개 넘어가기 2코스 이배제 고개 넘어가기 1코스는 가본적이 있으나 가로등 하나 없을 것으로 예상이 되고 거리가 더 먼 단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몇번 넘어가본 곳이.. 더보기 매일달리기:) 평소보다 늦은 퇴근 평소보다 즐거운 퇴근길 23/02/08 20:56 수요일 오후 달리기 23/02/08 20:56 회사생활이 점점 즐거워 지는 가운데 간만의 야근이 신선하였습니다. 집으로 오는길 달리기를 이어 갑니다. 평소보다 2시간 넘게 늦은 시간의 퇴근 길이지만 다른 점은 시간의 차이 일뿐 시내는 활기 차 보였고 퇴근을 하는 사람들로 도로는 밀려 있습니다. 방향은 서로 다르지만 집이라는 목적지는 같은 사람들을 보며 조급하였던 달리기는 점차 평온해 집니다. 야근을 하고도 달려 집으로 가는 스스로에게 대견 스럽다 말하며 오늘도 고생하였다 토닥 해 줍니다. 이제는 아침 저녁에도 손난로 없이 달릴 수 있음에 감사하며 곧 다가올 봄과 여름을 대비 해야겠습니다. 오늘도 수고 하였으니 남은 오늘 하루도 즐기도록 하겠습니다.🙏 영상 2도 브룩스:) 반바지, 반팔, 양말, 모자, 버.. 더보기 매일달릭기:) 미세먼지가 아쉬웠던 야외 아침 달리기 23/02/08 04:35 수요일 아침 달리기 23/02/08 04:35 잠시 밍기적 대니 시간 삼십분이 순식간에 지나갑니다. 참 신기한 아침 시간입니다. 밖을 나서 달리려 할때 온통 뿌연 세상입니다. 안개 인가 생각하며 날씨앱을 보니 미세먼지였습니다. 추위가 끝나가고 봄이오는 구나 하며 즐거워 할때 미세먼지가 아쉽기만 합니다. 이런 와중에도 산책로에는 늘 보이는 어르신 커플, 산책을 즐기는 분들은 아랑곳 하지 않고 아침운동을 즐기고 계셨습니다. 이분들은 적당하게 비가 내리는 날들도 우산을 쓰고 이른아침부터 산책을 하곤 하셨습니다. 참 대단하시다 생각됩니다. 뿌연 세상은 시간이 지나 아침 달리기가 마무리될때 더 진해가는 기분이였습니다. 야외 달리기의 적 미세먼지 사라지길 기대해봅니다.🙏 영하 3도 브룩스:) 반바지, 반팔, 양말,.. 더보기 매일달리기:) 쇼츠는 아직 이르다 생각한 달리기 23/02/07 18:39 화요일 오후 달리기 23/02/07 18:39 아직 쇼츠는 아닌거 같다 생각한 달리기 입니다. 출근길 일기예보를 보고 레깅스를 착용하지 않고 출근 합니다. 내가 생각하는 영상 10도와 체감 영상 10도는 확연히 달랐습니다. 퇴근 시간이가 다가오면서 영상 10도는 점점 떨어지고 정작 달릴 때에는 영상 4도가 되었습니다. 레깅스 착용없이 일단 달려 봅니다. 점점 시려오는 다리를 외면 하며 달리는 와중에 비교적 따뜻하게 입은 상체는 딱 맞는 온도입니다. 초반 업힐 코스를 지나면서 시려오던 다리는 시원함으로 변해 갑니다. 업힐의 보상은 다운힐이기에 자연스레 속도가 올라가고 올라간 속도는 시원하였던 다리를 달궈 줍니다. 인도를 지나 공원에 도착할 무렵 다리는 평온해 집니다. 오늘 인터벌 훈련이 있는 크루 분들에 .. 더보기 매일달리기:) 산책로 바닥이 미끄러울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23/02/07 04:28 화요일 아침 달리기 23/02/07 04:28 일어나 날씨 체크를 합니다. 아침에는 영하 2도 오후에는 영상 10도 까지 오른다 합니다. 추운 아침 시간에 입었던 외투를 하나 덜 입고 달려 나가봅니다. 확실히 덜 추워졌습니다. 2키로 남짓 달릴 무렵 부터는 땀도 많이 나고 약간의 답답함도 느껴집니다. 퇴근 길 기온을 생각하며 레깅스 착용을 고민 합니다. 지난 몇일간 허벅지와 종아리에 데미지가 있어 알이 배겼었는데 오늘은 많이 좋아져 달리기가 가벼워 집니다. 달리기시 위험한 것은 부상이고 중요한것은 회복 입니다. 부상중에서도 근육통보다 인대 관절 연골은 위험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 합니다. 달리고 난 뒤 불편한 곳이 있다면 꼭 해결 해 주어야 달리기를 안전하게 즐길수 있습니다. 산책로 바닥은 약간의 물기.. 더보기 매일달리기:) 루틴이 되어버린 나의 달리기 23/02/06 17:01 월요일 오후 달리기 23/02/06 17:01 퇴근한다. 달려나간다. 이제 어느정도 루틴이 된거 같습니다. 재택근무를 하면 퇴근 달리기시에 해를 볼수 있어 좋습니다. 출근할때와 다른 재미를 주어 감사하며 달리고 있습니다. 만약 다 마무리 못지은 회사 업무가 있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저는 우선 정시 퇴근을 하고 달리면서 고민해봅니가. 그리고는 돌아와 마무리를 합니다. 이전에는 하고픈일이 있었더라도 퇴근하지 않고 해결한뒤에 하고픈일들을 하였습니다. 허나 그때마다 먼가 하나씩 잘못 된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세상 모두에게 정해진 하루은 24시간이기에 좀 더 효율적으로 서용해야 합나다. 그 방법은 사람마다 다르가 때문에 정답은 스스로 찾아야 한다 생각합니다. 영상 7도 브룩스:) 버프, 반팔, 모자, 하프집업,.. 더보기 매일달리기:) 주말과 평일을 가르는 달리기 23/02/06 05:01 월요일 아침 달리기 23/02/06 05:01 다시 시작하는 한주의 시작 월요일 아침 달리기 입니다. 월요병을 이겨 내는 일은 참 어렵습니다. 주말에 먹고 즐길수록 더 어렵습니다. 주말과 월요일의 경계를 가르기에 아침 달리기 루틴은 큰 몫을 해주곤 합니다. 피곤 한 몸을 이끌고 나와 천천히라도 달리자는 힘들지만 마음만은 가볍게 나옵니다. 1키로 또 1키로 어느새 3키로 5키로가 되면서 점점 의식이 돌아오고 지난 금요일에 이어 시작할 업무들과 할일들을 정리해봅니다. 달리다 잠시 멈춰 경강선 기차가 지나가길 바라는 순간 기차가 나타납니다. 이런 작은 재미가 곧 작은 행복이 되어 오늘 아침에도 달리기를 이어가길 잘하였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기온은 영하 3도 어제보다 상승하였고 가시거리는 나쁘지 않았으나 안.. 더보기 매일달리기:) 급작스럽게 이동한 별내에서 달리기 23/02/05 05:16 일요일 오전 달리기 23/02/05 05:16 갑작 스럽게 어제 밤에 와이프 지인 집으로 오게되었습니다. 그 곳은 별내입니다. 매일 같은 곳을 달리는 저에게 갑작 스러운 여행은 그저 행복 입니다. 달리기에 필요한 물품들을 능숙하게 챙겨 왔기에 별내에서도 본능적으로 일어나 달려 나갑니다. 앞으로 달리니 이마트가 나오고 길이 끊기는 듯 하여 회차 하고 도로변으로 달리니 별내 천마정을 지나 달립니다. 언젠가 한번쯤 가보고싶은 곳입니다. 그렇게 반대편으로 달리니 카페 커리가 보이고 좀 더 정돈되고 예쁜 산책로로 달릴 수 있어 좋았습니다. 이른 시간이지만 이 곳 별내 에도 산책하는 분들이 종종 보였고 달리기 막바지에는 러너 한분이 저 멀리서 달려 나가고 계셨습니다. 오랜만에 달려본 별내 천 은 2년 전보다 더 정.. 더보기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 5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