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러닝

새로운 서비스 오픈이 성공적이였던 달리기 23/05/16 18:16 화요일 오후 달리기 23/05/16 18:16 새로운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오픈한 날 달리기 입니다. 하루종일 더웠던 날씨였지만 내 맘은 시원하였던 하루 입니다. 퇴근은 출근의 역순이였고 그렇게 달려 나갑니다. 해는 저물어 갔고 온도는 높았지만 시원한 하였합니다. 입가에는 미소가 번졌고 이미 그땐 달리기가 시작되었답니다. 보통은 2키로 부터 땀이 흐르지만 오늘은 시작과 동시애 흘러 내렸습니다. 달릴수록 시원해 지는 기분이 즐겁습니다. 해가 져 가는 저녁 달리기의 매력에 푹 빠지는 퇴근길 러닝이였습니다. 달리는 도중 공원 급수처가 보였고 잠시 목을 축이며 오늘도 달린 나 자신을 칭찬하며 달리기를 마무리 합니다. 영상 27도 브룩스:) 쇼츠, 싱글렛, 모자, 양밀, 오로라왼핑오검(누적 : 139km) 서비스 .. 더보기
10분 늦은 출발이 가져다준 행복한 달리기 23/05/16 04:34 화요일 아침 달리기 23/05/16 04:34 아침에 일어나는 반동으로 달려 나가려는데 달리기 앱이 켜지지 않습니다. 침착하게 워치 재부팅 후 삭제하고 재설치를 합니다. 그 시간은 10분 남짓이였지만 오랜 시간이 걸리는 기분이였습니다. 조급한이 밀려 왔지마누게이치 않으며 혼자만의 시간속 달리기를 시작합니다. 달리기를 할때 기록하는 습관은 제법 큰 동기부여가 됩니다. 측정 앱들이 없었다면 달리기를 계속 할 수 있었을까? 온라인에서 공감대가 맞는 분들과 소통하지 않았다면 달리기를 이어 갈 수 있었을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10분 늦은 출발은 10분더 밝은 세상을 바라보며 달릴수 있게 해주었고 그 덕에 전신 인증샷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뜻 밖에 이득에 소소한 행복을 느끼며 달리기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오.. 더보기
새로 생긴 다리에 놀란 달리기 23/05/15 18:10 월요일 오후 달리기 23/05/15 18:10 다소 더웠던 날 오후 달리기 입니다. 아침 부터 따뜻하였던 날씨는 후끈 후끈 하게 바람은 따숩게 불었던 오후였습니다. 주말만 보내고 난 출근 이였음에도 오랜만에 마주하는 동료들이 반가운 월요일 입니다. 커피 한잔과 함께 동료들과 주말에 있던 이야기들을 공유 하였습니다. 월요병이라곤 하지만 서비스 오픈이 있던터라 순식간에 지나가버렸고 다행이도 잘 오픈되었습니다. 아직 반정도 오픈하였지만 홀가분한 마음으로 퇴근을 합니다. 지하철과 버스를 타고 도착한 곳에서 선그라스를 꺼내 쓰며 달리기를 시작합니다. 시작 초입은 그늘 진 곳입니다. 선선 하게 바람이 불어 오고 그 바람을 맞으며 업힐을 천천히 올라 타 봅니다. 곧이어 업힐 정산에 오르면서 땀이 나오기 시작 할때쯤 .. 더보기
다시시작된 월요일 23/05/15 04:20 월요일 아침 달리기 23/05/15 04:20 콘센트에 코드를 꼽듯이 아침이 되고 의식이 들어오며 달려 나갑니다. 근육통은 보통 2틀째 가장 힘들거란 생각이였지만 일요일 회복을 잘하였는지 큰 불편함 없어 보였습니다. 주말 동안 밝은 시간대에 달린 탓에 월요일 어두움 아침이 어색합니다. 어두운 아침은 한발 한발 내딛을 때 마다 밝아 오며 월요일이 되었음을 실감합니다. 금요일 오후 여행을 떠날 생각을 하니 왠지 모르게 조급해 지기도 합니다. 이럴때 일수록 설레임을 조금 억누르고 업무와 일상을 잘 정리 해야 한다 생각을 해봅니다. 오늘도 변함 없이 산책을 즐기는 어르신들을 마주 하게 되었는데 지금은 내가 달리고 있지만 어르신들 과 같은 나이가 돠었을때에도 아침에 변함없이 달릴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 더보기
5월 누적 300km 달성한 달리기 23/05/14 07:27 일요일 아침 달리기 23/05/14 07:27 꿈만 같았던 일들을 지내고 난 다음날 달리기 입니다. 다음주 금요일 함께 떠날 분들과의 첫 대면 오티 자리의 여운이 아직 남아있는 아침입니다. 러닝화 끈을 조여 매는 동안 입가는 나도 모르게 미소가 번지는 것을 느낍니다. 기분 좋게 설레이게 달려가서 인지 사우나 냉탕 온탕 와리가리 덕인지 제대로한 스트레칭덕인지 다리 상태는 생각보다 좋아 더 기분이 좋은 주말 아침입니다. 아직은 선선한 아침 시간대이기에 싱글렛 대신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중고나라 산 2019춘천마라톤 굿즈를 착용 하며 오늘의 하루를 미리 생각해봅니다. 앞에는 나이 지긋한 어르신 두분이 달리기를 하고 계셨고 제가 지나칠적에 화이팅을 외쳐주셨습니다. 그 반동으로 저도 화이팅을 외쳐 봅니다. 화이팅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