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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

여행가기전 달리기 23/07/08 04:36 여행 가기전 러닝 중간에 만나 수다나눈 러닝 평소와 같은 시간에 일어나 잠시 멍을 때립니다. 주말은 멍때림 마져 행복합니다. 이제 달려 나갑니다. 어제저녁부터 시원하였던 날씨는 아침까지 이어져갑니다. 감사할때쯤 하늘에서 촉촉하게 비가 내리기 시작합니다. 비의 양은 많지 않았기에 상쾌함을 더해 줍니다. 동네 구석 구석을 돌고 나서 산책로로 향하였고 부지런히 10키로 정도를 달리고 함께 달릴 친구를 기다려봅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서로를 향해 달려 오며 핸드폰을 들고 영상에 서로를 담아 봅니다. 좀 전 혼자 달리던 때와 또 다른 느낌의 달리기가 되어 힘든 느낌은 사라져 갑니다. 달리기가 없었다면 알지못하였을 인연이기에 새삼 신기하다는 생각을 잠시 해봅니다. 함께 적당량을 달리고 헤어지고 다시 혼자가 되어 달.. 더보기
집근처 하천에 감사한 달리기 23/07/07 05:31 집 근처 하천에 감사한 러닝 구름많은 아침 러닝 2틀 정도 잠을 적게 자고난 달리기 입니다. 습관이란 이름의 루틴이 되어버린 아침 달리기는 큰 노력 없이도 가능해 집니다. 잠을 많이 못잔 것 때문에 일어나기힘들지 않음이 신기할 따름입니다. 어찌보면 그 덕에 꿀잠을 청하게 된지도 모르겠습니다. 요즘들어 외부에서 달리는 상황이 늘어나고 있는데 그럴때마다 언제나 달릴수 있는 하천이 사눈곳 가까이 있음이 더욱더 소중하게 느껴지는 아침입니다. 이 하천은 크게 화려하지도 아름답지도 않지만 조용하고 여유롭고 사람이 비교적 적어 그 나름대로의 멋과 매력이 있습니다. 달릴땐 구름이 많고 흐렸지만 돌아 들어오는 길에는 맑아가는 모습이였습니다. 불금인 오늘도 행복하고 소중한 하루가 되기루기대해봅니다.🙏 5초의 법칙 할건해야.. 더보기
새벽에는 시원한 달리기 23/07/06 04:25 준주말권 목요일 아침 러닝 생각보다 시원하였던 러닝 콘센트에 코드를 꼽고 전원 스위치를 켜듯이 알람소리의 반동으로 의식이 돌아옵니다. 스트레칭과 동시에 러닝복장을 착용하고 달려 나갑니다. 시원한 기분의 바람이 불어 주니 더운 낮시간을 잊고 상쾌하게 달려 봅니다.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만나는 어르신들을 또 다시 마주하니 반가움까지 더해 집니다. 산책로의 갈림길에서 어제와 다른 반대 방향으로 달려 봅니다. 인적이 드문 곳이지만 날이 점점 밝아 오고 거리가 4-5키로 정도 도달 할때 저 멀리 달려오는 한분 을 지나치고 또 한분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저도 달리고 있지만 이시간에 달리는 사람을 보니 신기하기도 하고 반갑기도 합니다. 적당한 거리에 도달 하고 잠시 멈춰 한숨을 돌린뒤 집으로 달려 갑니다. 오늘도.. 더보기
7월 누적 100km 넘어선 달리기 23/07/05 23:56 7월 누적 100km 달성 러닝 퇴근 러닝 5초의 법칙 할건해야한다. 나쁜습관 버리기 모든것은 콘텐츠다. 회복은 중요합니다. 내가 잘하는것은 반복 퇴근 야림 영상 26도 브룩스:) 쇼츠, 양말, 모자, 싱글렛, 글리세린20(누적 : 400km) 23/07/05 23:56 7월 9번째 러닝이야기 #러너 #달리기 #런린이 #일상 #브룩스 #글리세린20 #런해피 #마라톤 #습관 #루틴 #챌린지 #brooks #run #running #runhappy #daily #brooksrunhappyteam #yesbrooksrunning #marathon 더보기
비바람과 함께한 달리기 23/07/05 04:06 비바람이 불었던 러닝 시원한듯 서늘하였던 러닝 개운하게 깨어난 반동으로 달려 나갑니다. 살짝 비가 오고 있고 기온이 높은 편이라 싱글렛을 착용하였지만 바람이 불어 덥지 않게 달릴수 있었습니다. 간밤에 많은 비가 내렸는지 하천 가까이 곳곳이 침수되거나 물웅덩이가 있어 하천과 조금 떨어진 둘레 길을 달려야만 하였습니다. 비가 그쳐가고 있어 다행이다 생각하며 달리기를 마무리 합니다. 일찍 시작한 만큼 여유로운 하루가 되길 기대해봅니다.🙏 5초의 법칙 할건해야한다. 나쁜습관 버리기 모든것은 콘텐츠다. 회복은 중요합니다. 내가 잘하는것은 반복 비바람 야림 영상 23도 브룩스:) 쇼츠, 양말, 모자, 싱글렛, 하이페리온템포블루(누적 : 436km) 23/07/05 04:06 7월 8번째 러닝이야기 #러너 #달리기 .. 더보기
점심시간 뒷동산 달리기 23/07/04 12:14 뒷동산 오랜만에 올라선 러닝 점심시간 짬낸 행복한 러닝 잠시 짬을 내서 간만에 산을 올라가봅니다. 제가 살고 있는 집 뒤에 있는 산 입니다. 입구가 이전과 다르게 조금 먼거리에 있어 가지 않았던 곳 입니다. 더 이상 안가면 영영 안갈거 같아서 출입구를 찾아 달려 나갑니다. 다행이도 쉽게 산행입구를 찾을수 있었습니다. 산을 달리는 트레일러닝을 흉내내보며 등산용 스틱 하나를 갖고 이래저래 기분을 내봅니다. 오랜만의 산 달리기에 숨이 턱턱 막혀 오지만 나쁘지 않습니다. 결국 목적지 까지 도착을 하고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흘렀기에 도착의 반동으로 하산을 합니다. 언제나 그러하였듯이 업힐의 보상으로 다운힐이 였고 단운힐도 매유 가파렀기에 조심조심 내려옵니다. 그 어떤 때보다 긴박한 점심시간을 보냈기에 급하게 달리.. 더보기
자연스러운 장거리 루틴 23/07/04 04:55 자연스러웠던 장거리 러닝 함께 하니 즐거운 수다 러닝 재택 하는날 아침 달리기 입니다. 6시에 모여 달린다는 소식에 적당한 시간에 달리기를 시작합니다. 모이는 장소까지는 약 9키로 정도의 거리입니다. 함께 수다 달리기를 할수 있는건 재택근무가 가져다 준 또 다른 행복 입니다. 적당하게 도착하니 이미 모여 있는 친구들이 보였고 인사를 나누며 6시를 기다립니다. 6시가 되자 다시 달립니다. 항상 느끼지만 달리기 하나로 어색하지 않게 함께 할 수 있다는게 참 신기합니다. 저 역시도 매일 달리고 있지만 함께 달리니 덜 힘이 들고 즐겁기만 하였습니다. 더운 날의 연속이지만 아침 시간대에는 흐린 날씨와 바람이 고마웠습니다. 감사하는 기분으로 오늘 하루도 즐겨 나가길 기대해봅니다.🙏 5초의 법칙 할건해야한다. 나쁜습.. 더보기
달리기복장이 되는순간 잊어버리는 더위 23/07/03 18:20 싱글렛을 입으니 더위도 잊는 러닝 노을은 언제나 아름답다 러닝 하루종일 더웠습니다. 출근을 여섯시에 하는 그때부터 해는 떠 올라서 더웠습니다. 이런 날씨에도 오후 1시-2시때 달리는 분들이 계셔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을 하며 업무를 하였습니다. 퇴근 무렵에도 더웠습니다. 집근처 에서 내리고 달리기 복장으로 환복하는 순간 더위는 사라져버립니다. 선선해 졌나 싶어질때 온몸은 이미 젖은 뒤 입니다. 상황을 바라보는 태도와 좋아하는것을 할때의 기분은 막을수 없나 봅니다. 또 한 여름에도 지는 해는 언제나 아름다웠습니다. 매일 보는 노을이 더욱더 아름다운건 기분 탓이지 않나 싶었습니다. 하고 싶은 달리기를 하는 순간 날씨는 그저 날씨일뿐 이였습니다. 오늘도 수고한 나를 위해 남은 월요일을 소중하게 여기며 잘 마무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