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해피 썸네일형 리스트형 23년 4월 달리기 결산 2023년 4월 러닝 결산 총 49회 러닝(NRC 기준) 총 601 KM(NRC 기준) - 1회당 평균 20.0 KM - 평균 페이스 5분 33초 STRAVA 기준 0K ~ 10K 미만 3회 10K ~ 20K 미만 36회 20K ~ 24K 미만 8회 24K ~ 42K 미만 1회 4월 한달 기억에 남는 달리기:) 첫번째로는 뉴발란스 엘리트 20km 대회 참가한 달리기 입니다. 23년 JTBC출전권을 놓고 벌이는 대회 였고 그 명성에 걸 맞게 국내에 빠른 러너 분들을 영접할 수 있었던 달리기로 기억됩니다. 경기에 운영과 참가인원 제한으로 쾌적한 대회 였습니다. 네임드 분들과 함께 달릴 수 있는 영광을 누릴수 있었습니다. 두번째로는 브룩스 팝업 스토어 까지 달리기 입니다. 제가 애용하는 브룩스가 4월 한달간 .. 더보기 브룩스 나라에 온듯한 서울하프마라톤 대회 달리기 23/04/30 08:05 일요일 오전 달리기 23/04/30 08:05 서울하프마라톤 대회 참가한 달리기 입니다. 잠을 잔건지 안잔건지 눕는 반동으로 일어나 나갈 준비를 하고 화장실 소식이 오기를 기도 합니다. 기도가 통하였는지 가벼운 발걸음으로 대회장으로 향해 달려 갑니다. 새벽시간대인 만큼 한산한 도로를 즐기며 단숨에 달려 도착합니다. 이른 시간인데도 대회장은 수 많은 사람들로 붐비었고 서늘한 아침 날씨에도 서울하프마라톤 굿즈 덕에 브룩스 나라에 온듯 한 착각으로 심장이 먼저 나대기 시작합니다. 대회장에서의 시간은 너무 빠르게 지나갔습니다. 왜곡된 시간 속에서도 많은 분들과 인사를 나누고 잠시 정신을 차리니 카운트 다운이 시작됩니다. 5 4 3 2 1 카운트 다운이 끝나고 아무것도 들리지 않는 착각속에서 달리기 시작합니다. .. 더보기 포기하면 즐길수 있는 우중 달리기 23/04/29 07:04 토요일 아침 달리기 23/04/29 07:04 비 예보가 하루종일 있는날 달리기 입니다. 날씨 체크를 해보니 운 좋게도 비가 내리지 않았고 고민 없이 바로 달려 나갑니다. 주로의 바닥은 젖어 있었습니다. 주로 상태로 인해 자전거는 보이지 않았지만 궂은 날씨에도 우산을 쓰고 산책을 즐기는 분들은 여럿 보였습니다. 러닝화가 더러워질 것을 예상하여 퇴역한 아드레날린 GTS20 과 함께 하였지만 물에 젖는것은 싫었기에 물 웅덩이를 피해 조심조심 달리기를 이어 갑니다. 회차할 무렵 비가 조금씩 내리기 시작하고 빗 줄기는 점점 굵어지기 시작합니다. 점차 온몸이 젖어 가면서 조심 스럽게 물 웅덩이를 피하던 달리기는 물 웅덩이를 찾아 달리기 시작하는 달리기로 변하였습니다. 이 곳 저 곳에 고여 있는 물 웅덩이를 촤 촤.. 더보기 회사복지에 행복한 금요일 오후 달리기 23/04/28 16:47 금요일 오후 달리기 23/04/28 16:47 행복한 금요일 오후 달리기 입니다. 회사 복지중 하나인 한달에 한번 있는 4시간 근무가 있습니다. 근무 종료 시간은 각자 다르지만 여덜시 출근인 저는 열두시에 종료가가능해집니다. 점심시간이후 저는 일정이 없지만 가족들은 각자의 일정이 있어 고민 끝에 점심 반주를 혼술로 해보았습니다. 짬뽕 밥을 주문하고 언제나 처음처럼을 주문하고 혼술을 즐겨보았습니다. 그리곤 노곤노곤 하여 낮잠을 청하였습니다. 푹자고 일어나 잠깐의 독서를 하고 달려나갑니다. 흐린날씨지만 달리기 좋은 날씨이기도 합니다. 바람은 적당하게 불어와주었습니다. 바람에 몸을 실어 함께 날아가고 싶은 마음입니다. 회차 하는 장소인 공원에는 많은 이들이 모여 불금을 즐기고 있었고 그 둘레를 두르고 있는 주.. 더보기 카본레이싱화 적응하기 23/04/28 06:47 금요일 오전 달리기 23/04/28 06:47 불금 아침 달리기 입니다. 재택 근무차 적당하게 눈이 떠질때까지 잠을 청하고 평소보다 여유 롭게 준비하고 밝아질때로 밝아진 상태까지 기다리고는 달려 나갑니다. 일요일 서울 하프마라톤 참가를 하기에 카본 러닝화에 적응하고자 하이페리온엘리트2 를 꺼내 착용해보았습니다. 카본은 역시 스피드가 잘 붙습니다. 같은힘을 주더라도 더 편안한 레이스을 가능하게 해주는것을 느끼게 됩니다. 그 만큼 평소보다 빠른 페이스만큼이나 숨이차오르기도 하고 페이스에 놀라 머뭇 하기도 하였습니다. 중간에 달리다가 지인분을 마주하게 되고 저멀리서부터 서로 웃으며 화이팅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서로의 달리기를 이어 갔습니다. 점점 기온이 올라가는 것을 느끼며 달리기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영상 1.. 더보기 직장인의 흔한일상인듯 아닌듯한 달리기 23/04/27 17:50 목요일 오후 달리기 23/04/27 17:50 흔한 직장인의 퇴근 일상입니다. 한가지 다른 것은 달리기가 포함되었다는 것 입니다. 달리기를 포함시킨 이유는 간단합니다. 제가 살고 있는 곳은 시내에서 좀 더 들어와야 하는곳이고 시내까지 오는 버스는 많으나 시내에서 집까지 가는 버스의 배차간격이 좋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달리기를 전목하였습니다. 물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더 빠른것은 사실이지만 그 차이가 20분-30분 내외이기에 이 시간을 하루를 마무리 하고 운동도 하고 힐링도 하는 시간으로 만들고자 하였고 이제는 어느정도 습관으로 자리잡은듯합니다. 오늘 아침출근은 상당히 추웠지만 오후부터 따뜻할것을 예상하였기에 싱글렛을 착용하고 업무를 하였습니다. 예상대로 기온이 높아졌고 그 사실만으로도 미소를 .. 더보기 낮은 기온에 놀란 달리기 23/04/27 04:23 목요일 오전 달리기 23/04/27 04:23 오랜만에 손시림을 느꼈던 달리기 입니다. 눈을 비비고 일어나 날씨앱을 보고 영상 3도임을 확인하고는 아직 잠이 덜 깬건가 하고는 새로고침을 해봅니다. 역시나 3도 겨울 동안 착용하였던 하프집업을 꺼내 착용하고 나름의 규칙중 하나였던 영상 5도 이하는 레깅스를 고민하다가 쇼츠를 고집합니다. 달려 나오자마자 서늘한 기운이 온몸을 감싸주었습니다. 산책로로 들어가는 길의 데크는 서리가 녹은듯 물기가 있었는데 제법 미끄러워 조심히 건너 갑니다. 항상 부상은 조심해야 합니다. 한 발을 내딛는 것만으로도 부상 발생은 가능 하다 생각합니다. 데크 장애물을 지나 산책로에 안전하게 안착합니다. 시간이 지날 수록 온몸을 감싸는 서늘한 기운은 잦아들어 무디어 집니다. 소매르루길게.. 더보기 와이파이님 연락에 변해버린 스피드 달리기 23/04/26 18:11 수요일 오후 달리기 23/04/26 18:11 와이파이님 연락에 빠르게 달려간 달리기 입니다. 맑은 하늘이지만 공기가 찬 퇴근 길 버스카드를 태깅 하는 반동으로 달려 나갑니다. 2-3키로 정도 달려 갈 무렵 와이파이님에게서 연락이 오고 그 대로 부스터를 사용합니다. 고요하고 평온하였던 퇴근 달리기는 스피드 레이싱이 됩니다. 정신없이 달리는 와중에 반가운 크루를 만나고 잠시 안부인사와 인증사진을 남기고 다시 레이싱을 이어갑니다. 오랜만에 빠르게 달리는 기분이 나쁘지 않고 숨이 트이는 기분을 느끼고 점차 즐기고 있는 나를 보며 행복해 집니다. 서둘러 달려 가는 와중에도 전신 인증사진은 빼먹지 않으며 불타오르는 이름다운 노을을 바라보며 달리기를 빠르게 마무리 하였습니다. 영상 12도 브룩스:) 쇼츠, 반팔티,.. 더보기 이전 1 ··· 5 6 7 8 9 10 11 ··· 78 다음 목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