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런해피

5월누적 100km달성한 달리기이자 어린이날 달리기 23/05/05 06:26 금요일 오전 달리기 23/05/05 06:26 5월 누적 100km넘어선 달리기이자 어린이날 아침 달리기 입니다. 비 예보가 있었기에 핸드폰 보호를 위해 방수 케이스를 착용하려 하였지만 다행이 비가 오지 않고 있었습니다. 이 시간을 놓칠 세라 서둘러 준비를 하고 달려 나갑니다. 오늘 있을 바쁜 일정들을 미리 정리해봅니다. 정리를 하다보니 급피곤해 지는 기분입니다. 다시 정리를 해봅니다. 정리하는 동안 어릴적 나의 어린이 날은 어떠 하였는지 회상해봅니다. 너무 어릴때는 잘생각이 나지 않았지만 어렴풋이 놀이동산을 갔었던것 같고 저녁엔 양념치킨 먹었던 생각들이 스치기 시작합니다. 집안에 일있을때만 먹었던 치킨에서 새삼 요즘 세상이 좋아졌음을 느끼게 됩니다. 달리는것을 깜빡하고 상상놀이를 하다가 갑자기 비가 내.. 더보기
비가온다는 소식에 비가 오지 않을때 달리기 23/05/04 17:47 목요일 오후 달리기 23/05/04 17:47 비오기전 달리기 입니다. 잠시 후 오후 9시 부터 많은 양이 내리지는 않을거 같지만 하루 종일 온다 합니다. 재택근무를 마치고 싱글렛 착용을 하고는 기쁘게 달려 나갑니다. 그 기분을 아는지 횡단보도의 신호등도 때 마춰 보행자 신호로 바뀝니다. 기분 좋게 건너 곧바로 망설임 없이 산책로로 결정하고 달려 나갑니다. 습도가 높은 탓인지 달린지 얼마되지 않음에도 땀이 흐르기 시작합니다. 땀이 흐를수록 왠지 모를 성취감에 스스로에게 취해갔습니다. 공웡에 도착하였을때 수도 꼭지로 달려가 잠시 멈춰 물을 마시고 공원을 내려다 봅니다. 흐린날씨와 다른 생동감 있는 공원의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그 모습을 뒤로 한채 페이스를 올리며 오운완을 하였습니다. 영상 23도 브룩스.. 더보기
달리기 고민은 나가서 해야합니다. 23/05/04 06:33 목요일 아침 달리기 23/05/04 06:33 오늘만 달리면 또 다시 연휴 인날 아침 달리기 입니다. 오후에 비소식이 있기도 한날 입니다. 근육통으로의 해방은 더욱더 달리기를 즐길수 있게 해줍니다. 오늘도 그 감사함으로 달리기를 이어갑니다. 비소식으로 세상은 흐린편이지만 기온이 낮지 않아 외투를 입지 않고 달려나갑니다. 바람도 없기에 서늘한 기운 없이 달릴수 있었습니다. 역시나 주로에는 산책을 즐기는 사람들이 자주 보여 달리는데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중간중간 달리는 분들도 보이고 그분들을 마주하며 달리기도 합니다. 나올때까지의 약간은 망설임은 나오고 나면서부터 사라지게 됩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가 되기루기대해봅니다.🙏 영상 13도 브룩스:) 쇼츠, 양말, 반팔, 모자, 글리세린20핑크(누적 : 203.. 더보기
날씨가 좋으니 저절로 빨라지는 페이스 23/05/03 18:06 수요일 오후 달리기 23/05/03 18:06 아침부터 즐거웠던 기분은 하루종일 모든일들을 즐겁게 느껴졌습니다. 그 즐거움에 한몫을 해준 것은 연휴 끝에 마주한 반가운 동료들이 있었고 따뜻하면서도 설레이는 날씨 덕이였지 않나 싶습니다. 업무도 술술 풀려 나가도 맛있는 커피도 좋았으며 성수동 핫플레이스 다운 점심도 완벽하였습니다. 약간의 아쉬움을 뒤로 한채 퇴근길에 올랐습니다. 버스 밖 으로 보이는 풍경과 햇살이 따뜻한 퇴근길입니다. 퇴근길의 여유에 보답하듯 버스카드 태깅의 반복으로 달려 나갑니다. 하루종일 좋았던 날씨와 선선히 불어오는 바람에 몸을 맡기고 달리다 보니 의도하지 않았음에도 페이스는 점점 올라갑니다. 페이스를 의식 하지 않으며 좀 더 달리기에 몰두를 하는데 갑자기 차가운 기분이 듭니다. 화들.. 더보기
달리기전부터 상쾌하였던 달리기 23/05/03 04:31 수요일 오전 달리기 23/05/03 04:31 근육통은 보통 마라톤 대회 이후 2일이 지난날 가장 심하며 3일이 지나면 거짓말처럼 통증이 완화 됩니다. 그 믿음으로 인내를 합니다. 오늘로 3일이 지난 시간이 되고 알람소리에 즉각 반응하여 일어나며 근육들을 살피며 입가에 미소가 번집니다. 달리지도 않았는데 상쾌한 기분입니다. 컨디션이 좋아도 스트레칭을 빼먹지 않아야 합니다. 그렇게 달려 나갑니다. 가볍게 불어오는 바람을 가르며 나만의 레이스로 이어지고 에어팟 넘어로 들어오는 하천 물소리와 숨소리에 발소리를 더해 주니 그 어떤 리듬보다 더 좋은게 없다는 행복을 느낍니다. 저 멀리서 부터 공원 중앙을 밝히고 있는 조형물로 단숨에 달려가 부처님오신날이 얼마남지 않음을 깨달고는 서둘러 회차를 합니다. 서서히 세상.. 더보기
완벽한 하루를 보내고 난 뒤 달리기 23/05/02 17:05 화요일 오후 달리기 23/05/02 17:06 완벽한 하루를 마무리 하는 달리기 입니다. 연휴 전 고민 하던 업무가 술술 풀리는 기적을 맛보며 즐기며 업무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직감적으로 싱글렛 날씨 임을 느끼며 달려 나갑니다. 적당하게 저문 해 덕에 달리기 따뜻하고 시원하게 달릴 수 있었습니다. 점점 빨라지는 페이스를 느끼며 달리면서도 워치를 보지 않으며 왼발과 오른발의 리듬을 느끼며 달려나갑니다. 정신없이 달리다 정신을 차려 보니 키다리 아저씨가 보였습니다. 키다리 아저씨도 나를 보았는지 눈을 마주치게 됩니다. 그 동시에 허리춤에서 핸드폰을 꺼내 영상과 사진에 담으며 회차를 합니다. 마주 하던 바람은 곧 뒤에서 밀어주는 바람이 되어 더 가벼운 느낌으로 달리며 업무와 일상의 경계를 가르며 달리기를 마무.. 더보기
슈퍼마리오를 보고 느낀 달리기 23/05/02 06:31 화요일 오전 달리기 23/05/02 06:31 연휴가 끝난날 아침 달리기 입니다. 근로자의 날덕에 월요병을 무사히 넘기고 난 다음날 입니다. 그 덕에 5월이 아직은 낯설기만 합니다. 빠르게 떠 오른 해 덕에 밝은 아침이지만 공기가 차가운 느낌이있어 간단하게 아노락 하나를 걸치고 달려나갑니다. 매일 매일 같은 곳을 달리던 곳이지만 일요일, 월요일 다른 곳을 달리고 나서 3일 만에 달리니 새로운 기분입니다. 곳곳 들을 살피며 상쾌하게 달려 나갑니다. 문 득 지난 일요일 슈퍼마리오 관람한 때가 생각납니다. 어릴 적 추억을 되살려 주기도 하였던 영화이고 그 중에서 슈퍼마리오의 포기를 모르는 진념이 표현 되곤 하였는데 그 부분이 기억에 남았습니다. 제가 매일 달리기 하는 것은 포기와 성공이란 거창한 말에 비할것은.. 더보기
양재천에서 성수대교까지 달리기 23/05/01 06:47 월요일 아침 달리기 23/05/01 06:47 와이파이님과 딸내미 데릴러 간 곳에서 달리기 입니다. 일치 감치 집에서 일어나 브룩스 제품군을 착용하고 스트레칭을 하며 어제 브룩스 나라 여행지에서의 추억을 회상해 해봅니다. 즐거웠던 기억을 되새기며 아직 남아있는 근육통과 몸 이곳 저곳을 체크해 봅니다. 풀코스가 아니였기에 크게 불편한 곳이 없어 다행입니다. 곧 바로 이어 러닝화를 챙겨봅니다. 달위를 달리는 기분을 느낄겸 새로운 곳에서 달릴겸 오로라를 챙겨 약속 장소인 양재천 근방에 주차를 하고는 사이드 브레이크를 당기는 반동으로 달려 나갑니다. 양재천의 양쪽 길중 한쪽을 택하고 달려 봅니다. 이른 아침 양재천은 생기가 돌았습니다. 제법 많은 분들이 산책을 달리기를 자전거를 타고 있었고 다리 밑에서는 단체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