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해피 썸네일형 리스트형 다시시작된 월요일 23/05/15 04:20 월요일 아침 달리기 23/05/15 04:20 콘센트에 코드를 꼽듯이 아침이 되고 의식이 들어오며 달려 나갑니다. 근육통은 보통 2틀째 가장 힘들거란 생각이였지만 일요일 회복을 잘하였는지 큰 불편함 없어 보였습니다. 주말 동안 밝은 시간대에 달린 탓에 월요일 어두움 아침이 어색합니다. 어두운 아침은 한발 한발 내딛을 때 마다 밝아 오며 월요일이 되었음을 실감합니다. 금요일 오후 여행을 떠날 생각을 하니 왠지 모르게 조급해 지기도 합니다. 이럴때 일수록 설레임을 조금 억누르고 업무와 일상을 잘 정리 해야 한다 생각을 해봅니다. 오늘도 변함 없이 산책을 즐기는 어르신들을 마주 하게 되었는데 지금은 내가 달리고 있지만 어르신들 과 같은 나이가 돠었을때에도 아침에 변함없이 달릴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 더보기 5월 누적 300km 달성한 달리기 23/05/14 07:27 일요일 아침 달리기 23/05/14 07:27 꿈만 같았던 일들을 지내고 난 다음날 달리기 입니다. 다음주 금요일 함께 떠날 분들과의 첫 대면 오티 자리의 여운이 아직 남아있는 아침입니다. 러닝화 끈을 조여 매는 동안 입가는 나도 모르게 미소가 번지는 것을 느낍니다. 기분 좋게 설레이게 달려가서 인지 사우나 냉탕 온탕 와리가리 덕인지 제대로한 스트레칭덕인지 다리 상태는 생각보다 좋아 더 기분이 좋은 주말 아침입니다. 아직은 선선한 아침 시간대이기에 싱글렛 대신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중고나라 산 2019춘천마라톤 굿즈를 착용 하며 오늘의 하루를 미리 생각해봅니다. 앞에는 나이 지긋한 어르신 두분이 달리기를 하고 계셨고 제가 지나칠적에 화이팅을 외쳐주셨습니다. 그 반동으로 저도 화이팅을 외쳐 봅니다. 화이팅이.. 더보기 싱가포르 여행전 사전 오티 모임 23/05/13 브룩스 클투 싱가포르 원정 마라톤 19-22일 입니다. 사전 오티가 있었습니다. 여행일정과 간단한 자기소개 이후 수다 시티런을 하였습니다. 처음 뵙는 분들이지만 공감대가 맞아서 그런지 하나도 어색하지 않았습니다. 하루 빨리 여행가는 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클투 브룩스 넘 감사합니다. 좋은 추억 만들어 보겠습니다. 더보기 브룩스 클투 싱가포르 여행전 오티 있던 날 달리기 23/05/13 08:43 토요일 오전 달리기 23/05/13 08:43 브룩스와 클투 원정 마라톤 대회 전 오티가 있는낼 달리기입니다. 오늘도 달릴 예정이였기 때문에 달려나갔습니다. 조금만더 조금만더 달려보자 하는 달리기는 어느새 20키로 25키로 30키로가 되어 갔습니다. 이제 그만 달리려 하였지만 저도 모르게 계속 달리고 있었습니다. 서울에 도착하고 롯데 타워를 바라보며 달리는 기분은 생각 그 이상이였습니다. 눈 깜짝할 사이에 어느덕 도착한 성수동 그리고는 건대 입구 에 도착하게 됩니다. 나의직장을 한번 보고는 다시 달려봅니다. 힘든느낌에 살짝 쉴까하려 할때쯤 신호대기에 걸리고는 숨을 깊게 내쉬어봅니다. 그렇게 오티 장소에 도착하고 저도 모르게 해냈다며 스스로 대견하다 칭찬하였습니다. 브룩스:) 쇼츠, 싱글렛, 모자, 양말,.. 더보기 4번째 카본화와 함께한 달리기 23/05/12 17:00 금요일 오후 달리기 23/05/12 17:00 4번째 카본화 와 함께한 달리기 입니다. 재택이였던 오늘 집안에서 하루종일 착용하고 있었습니다. 요 모델만 벌써 3켤레째 입니다. 한주의 모든 업무가 끝이나고 그 반동으로 달려 나갑니다. 바람은 따뜻하면서 시원하여 달리는 동안 매우 상쾌합니다. 아무리 카본화라지만 처음 교감하는 새러닝화 이니 인사도 나누고 앞으로 잘부탁한다며 한전 착용해볼게 라며 조심스럽게 교감을 합니다. 통통 하는 기분이 나쁘지 않습니다. 역시 잘 알고 경험해본 제품군이라 특이사항 없이 만족스럽습니다. 이로서 카본 화는 4켤레가 되었고 카본화도 연습용으로 착용 가능한 상황이 되었음에 행복하였습니다. 금새 5키로 지점인 공원을 돌아 집으로 달려 오면서 내일 새롭게 알게될 러너 분들을 생각하게.. 더보기 여유와 게으름을 생각해본 달리기 23/05/12 07:21 금요일 아침 달리기 23/05/12 07:21 불금 아침 달리기 입니다. 흐린날씨에 서늘한듯 안한듯 한 날씨였습니다. 늦잠을 거하게 자고 조급할법도 할터인데 조급해하지 않으려 마음을 다잡으며 달려 나갑니다. 달리기며 금요일임을 행복해 하는 한편 오늘의 업무와 있을 일들을 정리 해봅니다. 자연스럽게 조급하였던 마음은 편안해 집니다. 주로에는 유독 자전거로 이동 하는 어르신들이 많았는데 왠지 모를 삶의 여유가 묻어나는 모습이였습니다. 여유와 게으름 부지런함과 조급함을 생각해보며 달리기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불금 아침부터 불태우길 기대해봅니다.😎 영상 12도 브룩스:) 쇼츠, 양말, 모자, 반팔티, 하이페리온맥스(누적 : 50km) 여유와 부지런함을 생각해본 러닝 불금 아침부터 불태우겟단 러닝 더보기 아침부터 예견된 오늘의 성공 23/05/11 17:04 목요일 오후 달리기 23/05/11 17:04 기분 좋은 아침을 맞이 하니 당연하게도 기분 좋은 하루였던날 달리기 입니다. 업무는 바빳는데 마치 게임하듯 재미있게 바빳던 하루였습니다. 완벽한것은 없다고는 하지만 오늘 만큼은 완벽하였습니다. 즐겁게 업무를 마치고 따뜻한 날씨에 싱글렛 차림으로 업무를 하였기에 그대로 달려 나갑니다. 텐션이 업된 상태이기에 양말도 러닝화처럼 다른 색상으로 착용하였습니다. 따뜻한 날씨는 달리자마자 땀줄기가 되었고 땀이 식을까 좀더 속도를 내봅니다. 높아진 페이스가 어색하지만 오로라 특유의 달을 달리는 기분으로 힘껏 땅을 밟고 다시 튀어 오르듯 다리를 뒤로 보냅니다. 정신없이 달리다 앞을 보니 이른 시간인데도 두분의 러너가 보였고 그 둘을 바라보며 달리다가 다른 방향으로 틀어 또.. 더보기 하루를 성공으로 시작하게 해주는 아침 달리기 23/05/11 06:45 목요일 아침 달리기 23/05/11 06:45 밝아진 하늘을과 주변들을 보며 달렸습니다. 어제 저녁에 크루들이 달렸던 공원으로 달려봅니다. 일정이 맞지 않아 자주 함께 하지 못하지만 함께 달리는 듯한 착각이 나쁘지 만은 않습니다. 쇼츠와 반팔티 선그라스와 에어팟을 착용 하며 달리는 이 순간이 평화롭고 마음의 안정을 찾아 주고 있습니다. 평일 출근 할때에 달리는 극 새벽 시간대와는 또 다른 매력에 흠뻑 취해봅니다. 더 많아진 사람들과 몇몇 분들의 러너들도 마주 하게 됩니다. 얼마전까지만해도 죽었나 싶었던 큰 나무들이 언제 그랬냐는 듯이 푸르른 잎이 무성해 지고 잠시의 정적을 길 고양이가 나타나 본의 아니게 추격전을 벌여 봅니다. 어제 다녀간 크루들이 모여 인증샷 남긴 자리에서 사진도 찍어 보며 오늘도 성공..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8 ··· 7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