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페리온템포 썸네일형 리스트형 매일달리기:) 자연 미스트 맞으며 달린 달리기 22/07/14 04:24 목요일 아침 달리기 22/07/14 04:24 보슬비가 내리는 이른 아침에 달리기 입니다. 시작 하자마자 바닥의 물이 템포 깊숙히 스며 들어 어제 내린 비를 상기 시켜 줍니다. 또 한 고어텍스의 위대함을 실감하게 됩니다. 약간의 답답함이 올수 있는 고스트14 도어텍스 지만 우중 러닝과 겨울철 러닝에 탁월한 효과는 인정 합니다. 곧 이어 아침 단장 하는 고양이와 인사를 나누고 하천의 수위를 구경하며 달리기를 이어 갑니다. 작년 장마철때 비오고 난 뒤 하천주변 주로네서 미꾸라지? 물고기? 가 미쳐 빠져나가지 못하고 남아 있는 모습을 본적이 있었는데 멀리서나마 그런 흔적이 있나 찾아보며 달립니다. 아쉽게도 그런 재미난 풍경 보다는 어디선가 휩쓸려온 온갖 쓰레기들이 보여 아쉬워 집니다. 하천의 수위는 많이 낮아.. 더보기 매일달리기:) 나의 재능에는 뭐가 있을까 생각해본 달리기 22/07/12 17:03 화요일 오후 달리기 22/07/12 17:03 정시 퇴근을 하고 달려 나갑니다. 재택은 가성비가 좋습니다. 퇴근과 동시에 집이 되는 마법같은 일이 벌어집니다. 단 경계를 잘 나눠야 합니다. 일도 중요하고 때때로 재미있지만 일상도 잊지 말아야 한다 생각합니다. 달리는 중간에 엇 머지 하는 풍경이 펼쳐졌습니다. 메인 사진이 그 내용입니다. 처음에는 준비하나? 끝났나 생각하고 지나쳤는데 돌아오는 길에 보니 공연 중이였습니다. 달리는 것을 잠시 멈추고 감상해 봅니다. 음악은 참 멋진 재능입니다. 가끔 공원에서 노래 부르는 분들도 보곤 했는데 참 멋있는 일 같습니다. 경쾌하고 가슴이 쿵쾅 되는 리듬과 박자에 매료 됩니다. 더 보다간 어두워지겠다 싶어 아쉬운 발걸음을 집으로 돌립니다. 누군가에게 힘이되고 즐겁게 해.. 더보기 매일달리기:) 아이들이 어른이되면 어떤 세상일까 생각해본 달리기 22/07/12 07:12 화요일 오전 달리기 22/07/12 07:12 잠을 많이 자고나면 온몸이 새것같은 개운함과 상쾌함으로 즐거워 집니다. 코로나가 바꿔준 재택이라는 새로운 회사 문화는 매일 달릴수 있는 충분한 수면시간을 확보하는데 자연스럽게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요즘은 회사에서의 제 업무가 살짝 바뀌면서 그 동안 달리기와 일상의 루틴들이 다소 흔들리고 있어 적응 하는데 약간의 시간이 소요될듯 합니다. 다시 안정적인 달리기 일상이 될거라 믿으며 오늘도 달려봅니다. 선선한 바람이 부는 아침의 달리기로 상쾌함은 배가 됩니다. 돌아오는 길에 귀여운 초등학생 남매를 보고 잠시 멈춰 봅니다. 이 아이들이 자라나 어른이 되었을 때 세상이 행복한 하루하루 이길 기대해 봅니다. 영상 24도 브룩스:) 반바지, 싱글렛, 양말, 모자, 하이페.. 더보기 매일달리기:) 진흙구간 조심조심 달리기 22/07/11 04:10 월요일 아침 달리기 22/07/11 04:10 꿈같은 주말이 순삭되고 월요일 아침 달리기 입니다. 주말 동안 좀전까지도 불태웠던 터라 미련없이 즐거웠습니다. 새벽에 비 소식이 있었지만 미리 달리는 동안은 내리지 않았습니다. 기온도 22도로 달리기 좋은 온도 였습니다. 주로 중간 중간에 진흙구간이 있었는데 생각보다 미끄러워 주의를 요하였습니다. 하마터면 넘어질 뻔 하였습니다. 요즘 달리는 동안 노래를 듣지 않고 유투브로 전공관련한 내용들을 들으며 달리는데 업무 활동에 큰 도움이 되고 있어 달리는 새로운 요소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마주하게된 주유소에서 오늘의 휘발유 시세를 보며 집으로 들어옵니다. 퇴근길 비가 올 예정이라 고어텍스 제품군을 착용하고 출근해야 겠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가 되.. 더보기 매일달리기:) 두려움 극복 달리기 22/07/07 17:27 목요일 저녁 달리기 22/07/07 17:27 7월 7일을 기념하는 달리기입니다. 정말 한시도 숨돌릴 틈 없이 바쁜 업무를 마치고 일상과 업무의 경계를 나누는 퇴근 달리기를 시작합니다. 재택의 단점 중 하나가 업무와 일상의 분리가 생각보다 쉽지 않다 생각합니다. 그 분리를 도와주는 달리기가 있어 제 일상은 윤택해 진다 생각합니다. 퇴근 달리기때 주로 하는 생각은 오늘 하루 업무들의 정리가 되곤 한답니다. 평소처럼 인증샷 찍는 산책로 화장실로 달려가 사진을 찍는 순간 소리를 질렀습니다. 그 이유는 사마귀가 있어서 였습니다. 저는 사마귀를 무서워 합니다. 그 두려움을 올해는 극복해 보고 싶습니다. 그 일환으로 사마귀를 두렵지만 무섭지만 사진에 담아 보았습니다. 모든 일에 처음이 어렵다 생각합니다. 처음을 이.. 더보기 매일달리기:) 대낮인가 한 달리기 22/07/07 06:27 목요일 오전 달리기 22/07/07 06:29 간밤에 내린 비로 산책로가 젖어 있을까 걱정이 되었지만 스트레칭 하며 보니 오히려 벌써부터 해가 떠 있어 아침시간대임에도 불구하고 선그라스를 착용하고 달려 나갑니다. 해는 구름안으로 들어갔다 나왔다 하고 있었습니다. 이시간대에도 이렇게 더울 수 있다니 정말 한낮같은 기분이였습니다. 준주말권인 목요일 입니다. 불금 전여제인 만큼 불태워 주시길 기대해봅니다.🙏 영상 29도 브룩스:) 반바지, 싱글렛, 모자, 양말, 하이페리온템포화이트(누적 : 465km) 준주말권 목요일 아침 러닝 한낮인가 헷갈렸던 러닝 더보기 매일달리기:) 스트레칭은 중요해요 달리기 22/07/06 04:17 수요일 아침 달리기 22/07/06 04:17 알람이 울리기 전에 일어납니다. 시간을 보니 알람 2분전이였고 팔딱 일어나면서 잠을 떨쳐 버립니다. 본능적으로 러닝 나갈 채비를 하며 스트레칭을 시작합니다. 제가 하는 스트레칭은 몇가지 되지 않지만 소개해보겠습니다. 1. 무릎 주변 마사지 2. 런지 3. 어깨넓이 다리 벌리고 땅에 손짚기 4. 벽에 손짚고 한발까치발하고 비복근 운동 위 4가지는 달리기전에 꼭 해주려 하고 있습니다. 스트레칭이 끝나고 나가려 할때 작년에 달릴때 기록들을 보다보니 무릎 보호대를 하고 달렸던 때가 생각나 기분낼겸 착용하고 달려 나갑니다. 무릎 보호대를 착용하면 배구 선수나 피구왕 통키가 된 듯한 기분이 들어 재미있습니다. 에어팟의 노이즈 캔슬링으로 나만의 세상속으로 들어가는 기분이.. 더보기 매일달리기:) 기록 하다 보니 데이터가 되었구나 달리기 22/07/05 04:14 화요일 아침 달리기 22/07/05 04:14 싱글렛 대신 반팔을 착용하고 달려 나갑니다. 최근 몇일 중 그나마 선선한 기분입니다. 물론 땀은 많이 났습니다. 잠이 덜 깬 상태라 그런지 달리는 기분보다는 멍때리는 기분으로 시작 합니다. 달릴수록 의식이 돌아오기 시작 하며 생각이란걸 하게 됩니다. 뜬금없이 기록을 하면 데이터가 된다. 라는 생각을 하며 달립니다. 달리기 시작 하면서 블로그, 카페, 인스타, 페이스북, 무신사 스냅 까지 달리기 기록을 업로드 중입니다. 최근에는 티스토리에도 올리고 있습니다. 이젠 제법 게시글이 많아졌고 필요할때 검색해서 확인 할 수 있어 기록하길 잘했구나 싶습니다. 기억은 점점 희미해지기 마련 입니다. 순간의 추억을 남겨두는일은 흥미로운거 같습니다. 작년 여름에도 달렸는데 그.. 더보기 이전 1 ··· 19 20 21 22 23 24 25 ··· 2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