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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

매일달리기:) 한발 한발이 모여 큰 기록이 되는 달리기 23/01/05 07:07 목요일 아침 달리기 23/01/05 07:07 NRC기준 12,000km 달성한 달리기 입니다. 한발 한발 내딛는 달리기는 미약하고 보잘것 없지만 모이고 보니 기록이 되고 뿌뜻해 집니다. 지난 20년 12월 언저리 걷뛰를 할 때만 하더라도 지금 처럼 꾸준히 제법 긴 거리를 달리게 될거라 스스로도 상상하지 못하였습니다. 올해 목표중 하나는 볼트! 적어도 볼트 까지는 지금처럼 이어 가고 싶습니다. 볼트가 될때면 날도 따뜻해지고 달리기 좋은 날씨가 될겁니다. 늘 처음처럼 한발 한발 목표을 향해 달려가야겠습니다. 영하 8도 브룩스:) 반바지, 반팔, 양말, 모자, 버프, 져지, 아노락, 칼데라6(누적 : 151km) NRC기준 12,000km 달성한 러닝 언제나 처음처럼 달리고 싶은 러닝 더보기
매일달리기:) 나를 죽이지 못하는 고통은 나를 더 강하게 만든다 23/01/04 18:08 더보기
매일달리기:) 1월 누적 100km 달성한 달리기 23/01/03 04:35 수요일 아침 달리기 23/01/04 04:35 1월 누적 100km 달성한 달리기 입니다. 아침시간대의 시간은 평소 다른 시간대 보다 2배 3배 빠른 기분 입니다. 뭐 한 거 없이 사간이 흘러버리고 맙니다. 정신은 깨어 있지만 몸의 구석 구석중 일부는 잠들어 있나 봅니다. 주로의 70-80퍼센트는 눈밭을 피할 수 있을 정도지만 트레일러닝화을 착용하고 나갔습니다. 그 이유는 일반 로드용 러닝화 보다 보온에 좋기 때문입니다. 이번 겨울에는 트레일 러닝화의 재해석을 하게되어 감사한 겨울 입니다. 100키로를 채우기 위해 예정보다 5키로정도를 더 달렸습니다. 그 만큼 출근 시간은 늦어질 예정입니다. 하지만 퇴근 시간은 평소와 같을 예정입니다. 이런 환경에서 직장생활을 할 수 있음에 감사하는 하루를 보내야겠습니다.. 더보기
매일달리기:) 추위에 정신 바짝 든 달리기 23/01/03 04:31 화요일 아침 달리기 23/01/03 04:31 본능적으로 알람소리에 일어납니다. 일어난 반동으로 달려 나갑니다. 물론 옷을 입고 준비하는 과정에서 간단한 스트레칭은 필수 입니다. 아 그리고 겨울철 달리기에 한가지 코스가 추가 되었습니다. 눈 뜬 이후 부터 달려나가기까지 손난로를 엄청나게 흔들어 줍니다. 날씨가 추워질수록 더 더욱 움켜지고 달립니다. 어제는 마무리할 일들이있어 열두시가 조금넘은 시간에 잠을 청하였습니다. 잠이 잘들지 않기에 속으로 주문을 외우며 잠들었는데 제가 생각해도 웃음이 나는 주문이였습니다. 한시간을 자도 나는 두시간 잔것처럼 푸욱 잘거다 아 개운하다 하고 깨어날거다 아 개운하다 .... 일어났을땐 주문이 안먹혔다는 사실을 알게되었고 그 덕에 영하 10도의 추위가 덜 춥게 느껴졌습니다.. 더보기
매일달리기:) 새해 첫 퇴근 갓길 달리기 23/01/01 18:54 월요일 퇴근 달리기 23/01/02 18:54 새해 첫 출근 하여 첫 퇴근한 달리기 입니다. 재택 옵션은 양날의 검과 같습니다. 출근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는 있으나 전체적으로 나태해지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 입니다. 약간의 강제는 삶을 규칙적으로 유지 할 수 있고 이 규칙은 약간의 불만과 약간의 부담을 가져오게 됩니다. 불만과 부담은 행복하고 기다려지는 주말과 월급날 처럼 더 큰 행복을 가져다 준다 생각합니다. 적어도 제가 느낀 22년의 재택은 그러하였습니다. 23년의 재택 옵션을 잘 활용하여 적당한 부담을 갖고 잘 유지 해 가고 싶습니다. 그게 가능해 진다면 주말이 더 행복할거 같기 때문입니다. 퇴근 달리기중 여러면의 러너분들을 지나치게 되었는데 그분들을 보며 22년도에 이어 23년인 지금.. 더보기
매일달리기:) 새해 첫 출근전 미라클 달리기 23/01/01 04:13 월요일 아침 달리기 23/01/02 04:13 새해 첫 출근전 미라클러닝입니다. 새해 연휴가 일요일이여서 아쉬웠지만 새해 기분을 만끽하기에는 충분하였습니다. 하루하루는 같은 24시간이지만 사람이 정해 놓은 날짜로 하루하루 조금씩 다른 일상을 경험하게 됩니다. 월요일에는 출근을 해야하고 금요일에는 대부분 행복한 불금을 맞이 합니다. 주말은 재 충전을 하며 다시 일주일을 살아갑니다. 이런 룰이 있는것이 새삼 새롭고 신기하게 느껴집니다. 게다가 한해를 365일로 규정하고 새해가 되면 한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목표나 다짐을 하며 다시 새로운 한해를 맞이하게 됩니다. 새해의 목표 다짐을 정할때의 기분으로 하루 하루 23년을 보낸다면 좀 더 즐길수 있는 한해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모두가 설정한 목표.. 더보기
매일달리기:) 개인정비 시간을 이용한 새해 첫날 마무리 달리기 23/01/01 18:06 일요일 저녁 달리기 23/01/01 18:06 새해 첫날 마무리 달리기 입니다. 본가와 처가집을 다녀 오고 나니 순삭되어버린 주말 과 새해 첫날 입니다. 고생한 가족 모두 개인 정비 시간을 갖기로 하였고 소화 시킬겸 나가봅니다. 영하 1도는 요즘 같은 겨울에 고마운 온도 였고 조금만더 조금만더 달리다보니 욕심이 나기 시작합니다. 주로에는 나밖에 없을거 같았지만 몇몇 러너 분들이 새해 러닝을 즐기고 계셨습니다. 달리고 있는 나지만 달리고 계시는 분들을 보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분명 귀찮을 수도 상황이 안될수도 있음을 잘 알기 때문입니다. 결국 오전과 같은 20.23km를 채우고 나서야 오늘의 달리기는 끝이 났습니다. 꿀 잠 예약으로 곧 다가올 월요병을 극복해야겠습니다. 영하 1도 브룩스:) 반.. 더보기
매일달리기:) 새해 첫날 20.23 기념 달리기 와 브룩스리론칭 기념 달리기 23/01/01 00:00 일요일 야간 달리기 23/01/01 00:00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해피 뉴이어 달리기 입니다. 새해를 알리는 카운트 다운의 반동으로 달려 나갑니다. 어제가 되어 버린 2022년의 아쉬움과 2023년을 반갑게 맞이하기 위해서 였습니다. 또 한 많이 기다려왔던 브룩스가 리론칭 하는것에 대한 축하의의미도 담아 신제품 글리세린20을 착용해봅니다. 대비 없이 여기저기서 고라니가 달려 나왔고 손이 시려 몇번이고 영상에 담지 못한 끝에 잠시나마 고라니를 영상에 담는데 성공 하였습니다. 고라니는 토끼마냥 껑충 껑충 멀리 달려 나갔습니다. 자주 보지만 볼때마다 신기한 모습에 우와 할때 쯤 한편으로는 겨울인데 먹을게 있을까 하는 걱정과 안타까움도 교차합니다. 평소 달리면서 눈밭이 적은 곳을 알고 있던 터라 글리세린20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