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매일달리기:) 2022년 달리기 결산 22년 연말 결산 NRC 기준 총 7,081 km 총 567 회 평균 속도 5분 49초 달린 시간 686h 43m 22s Strava 기준 10k 미만 76회 10k ~ 20k 미만 458회 20k ~ 25k 미만 44회 25k ~ 17회 가장 많이 달린 달:) 5월 거리 (777km) 첫 오프라인 마라톤 대회 참가:) 하프 마라톤:) -미사 조정 -양평 이봉주 마라톤 -과천 마라톤 풀 코스 마라톤:) -춘천마라톤 대회(3h 37m) -JTBC마라톤 대회(3h 28m) 기타:) -베트남 여행지에서 달리기 -불꽃놀이 보러 달려간 달리기(42km) -양평까지 달리기(32km) -미시령 고개 정상 달리기(15km) -시화방조재 달리기(35km) -판교까지 달리기(20km) 22년은 원없이 달렸던 한 해 였습니.. 더보기 매일달리기:) 22년 마지막 12월 600km 달성한 달리기 22/12/31 07:08 토요일 아침 달리기 22/12/31 07:08 22년 마지막 달리기 입니다. (12월 결산도 포함) 평소 주말과 같이 잠을 푹 자고 일어나 달려 나갑니다. 마지막이란 생각에 의미있는 달리기를 고민 하였지만 한결같이 달리는 모습이 의미가 있다 생각하여 달리는것 자체에 의미를 두어 봅니다. 산책로에는 누군가 내어준 눈밭 가장자리에 반가운 맨 바닥이 보였고 맨바닥과 눈밭을 번가라 가며 달리니 또 다른 주로의 느낌으로 다가와 재미있게 달릴수 있었습니다. 22년의 마지막 날인데도 불구하고 주로에는 달리는 분들이 보였고 좀 더 달리고 나서 도착한 공원에는 제법 많은 이들이 산책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23년에도 달리기를 이어갈 수 있을까? 하는 막연한 물음을 던지며 달리기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영하 7도 브룩스:) .. 더보기 매일달리기:) 눈 코팅 된 빙판 조심 달리기 22/12/30 06:29 금요일 오전 달리기 22/12/30 06:29 재택 근무로 평소보다 잠을 많이 자고 일어나 달렸습니다. 간밤에 내린 눈으로 녹았던 주로들이 하얀 눈으로 다시 코팅되었습니다. 기온은 영하6도 였지만 바람이 없어 생각보다 춥지 않았습니다. 주로를 코팅한 눈으로 하여금 주로 상태를 가늠하기 어려웠습니다. 이럴때 주의해야합니다. 어디에 빙판이 있을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아니다 다를까 잠시 빙판을 마주하고는 화들짝 놀라 보폭을 급히 줄여 빙판을 황급히 빠져나갑니다. 트레일러닝화가 아닌 카본화나 로드용 스피드화를 착용하고 달린다면 위험할수 있겠다 싶었습니다. 어느덧 눈길 달리기도 적응되어가는 겨울입니다. 트레일러닝화를 산보다 눈에서 더 많이 달리고 있는 현실이 재미나기도 하고 덕분에 안전한 달리기를 이어갈 수 있어.. 더보기 매일달리기:) 연말 모임 달리기 22/12/29 17:27 목요일 퇴근 달리기 22/12/29 17:27 회사로 출근이 마지막이기에 오늘까지는 퇴근달리기가 자연스러웠습니다. 연말 모임이 많은 시기입니다. 다들 잘 보내고 계시죠? 연말모임으로 바쁘게 하루하루 살고 있습니다. 몸은 힘들지만 정신적으로 매우 즐겁습니다. 추운 날 이지만 마음만은 따뜻한 하루였습니다. 혹여나 보고픈 분들이 계시다면 연락해보는것도 좋은거 같습니다.😎 영상 0도 브룩스:) 반바지, 반팔, 하프집업, 져지, 캐스캐디아16(누적 : 171km) 연말은 즐겁다 러닝 언제든 보고프다면 달려갈거에요 러닝 22년 마지막 출근 이후 퇴근 러닝 더보기 매일달리기:) 올해 마지막 출근 전 달리기 22/12/29 04:30 목요일 아침 달리기 22/12/29 04:30 한해 마지막 출근날 아침 달리기 입니다. 주 2회 재택 옵션이 있는 회사이기에 금요일은 재택을 할 예정이다 보니 오늘이 마지막 출근 날 입니다. 마지막 이라는 말은 왠지 모르게 아쉬움이 남는 기분이 듭니다. 하지만 마지막의 다음에는 또 다른 시작이 시작되곤 합니다. 그 시작을 기대하며 한 해를 기분 좋게 보내야갰습니다. 알람이 울리자 혼자말을 하며 일어납니다. 아맞다 출근 해야지(주말이길 바랬나봅니다.) 잘 짜여진 프로그램 처럼 러닝복을 착용하고 간단히 스트레칭을 하곤 달리기 시작 합니다. 다시 찾아온 두자리수 영하 날씨에 긴장속 달리기 입니다. 초반 2-3키로 까지의 손가락과 오픈된 안면이 극심하게 시려 옵니다. 후아 후아 쥐고 있던 핫팩을 흔들며 손가락 .. 더보기 매일달리기:) 해가 뜨고 난 뒤 달리기 22/12/28 07:28 수요일 아침 달리기 22/12/28 07:28 재택 하는날 아침 달리기 입니다. 재택을 하더라도 출근때와 마찬가지로 기상하려 하지만 쉽지 않습니다. 규칙적인 생활을 혼자의 의지로 한다는것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느즈막하게 일어나 해가 뜨기를 기다리곤 달려나갑니다. 도로 인도 산책로 할거 없이 제법 많은 사람들로 붐비고 있었습니다. 모두가 바쁘게 오늘 하루를 시작하는 모습에 활기차 보이면서도 안쓰럽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그 중 등교 하는 학생들의 모습이 눈에 들어왔는데 자신의 등보다 큰 가방을 메고 학교로 걸어가는 모습이 귀여웠습니다. 이 친구들이 무엇을 배울까 나는 이때 무엇을 배웠나 생각하며 달리기를 마무리 합니다. 영하 5도 브룩스:) 반바지, 반팔, 양말, 모자, 버프, 하프집업, 아노락, 칼데라.. 더보기 매일달리기:) 너에게로 가는 달리기 22/12/27 17:04 화요일 오후 달리기 22/12/27 17:04 너에게로 가는길 노래가 생각나는 달리기 입니다. 약속시간은 18:00입니다. 퇴근시간은 16:00 입니다. 지하철> 버스> 달리기 퇴근 3종 세트로 가야 합니다. 성공을 하려면 빠르기만 해서는 안됩니다. 버스 배차 시간이 잘맞아야 하는 운도 따라 주어야합니다. 그 모든 박자가 맞았지만 조금 부족하게 버스에서 내립니다. 무리를 해서 달리면(보통 10키로 달립니다.) 도착가능 한 시간 이였으나 거리를 줄이는 방법을 택합니다. 줄인 거리 만큼이나 여유가 생겨납니다. 그제서애 멀리 보이는 노을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노을에 취해 달리고 있을때 좋아하는(달리면서 보이는 지하철을 아름답게 보고 있습니다. 다만 배차간격이 극약이라 마주치려면 운이 따라주어야합니다.).. 더보기 매일달리기:) 의미있는 하루는 나를 변화 시킨다 22/12/27 04:30 화요일 아침 달리기 22/12/27 04:30 22년 마지막 화요일 미라클 모닝 달리기 입니다. 아무도 방해 하지 않는 시간대에 달리기는 자신에게 집중 하기에 최적의 시간이 됩니다. 달리는 동안 노래를 들을 수도 있고 유튜브를 들을수도 있고 책을 들을수도 있는 시간입니다. 이 소중한 시간을 오래 가져가고 싶은 마음 입니다. 오늘 아침 기온은 영하 11도 입니다. 겨울달리기시 가장 힘든 부분은 기온보다 바람의 세기라고 생각합니다. 영하 5도 정도에 바람이 세게 분다면 영하 11도 보다 훨씬 춥게 느껴지곤 합니다. 다행이도 요 몇일은 바람의 세기가 세지 않음에 감사하며 달리고 있습니다. (바람의 세기는 네x버 날씨 검색 해서 확인하고 있답니다.) 22년의 마지막 화요일은 사람이 만든 의미 입니다. 23년 1.. 더보기 이전 1 ··· 17 18 19 20 21 22 23 ··· 5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