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ooksrunningkr 썸네일형 리스트형 얼마남지 않은 2월 잘 마무리 해야겠습니다. 23/02/27 05:53 월요일 오전 달리기 23/02/27 05:53 2월의 마지막 월요일 아침 달리기 입니다. 얼마남지 않은 2월 마무리 잘해야겠습니다. 어제 열린 여러 대회들 참가한 소식들을 접해 들으니 나도 모르게 엉덩이가 들썩 들썩 합니다. 함께 달리고 싶은 설레임도 가득해지고 다른 한편으로는 완주와 기록에 대한 걱정도 하게 됩니다. 앞으로 있을 대회들에서도 좋은 기운 많이 받아가야겠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부상없이 원하는 결과와 즐기는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두모두 기대해봅니다. 영하 4도 브룩스:) 반바지, 반팔, 양말, 모자, 버프, 아노락, 져지, 글리세린19화이트(누적 20km) 대회 나가고싶다가도 부담이야 러닝 2월 마무리 잘해야겠다 러닝 더보기 일요일 순삭 되지 않기를 기대합니다 23/02/26 08:28 일요일 오전 달리기 23/02/26 08:28 구름 한점 없이 맑은날 아침 달리기 입니다. 이미 해가 떠오른 터라 낮은 기온에도 따사로움이 느껴져 상쾌한 달리기 입니다. 5키로를 지나 7키로가 넘어서면서 점점 더워 집니다. 15키로 목표인 오늘의 달리기가 지쳐 갈때 어제 달린 친구들과의 달리기가 떠오릅니다. 힘겨워 하는 친구들을 물도 주고 응원 하며 달렸던 때를 회상하니 입가에 미소가 번집니다. 각자의 최장 거리를 달린 친구들이기에 근육통이 어떨지 궁금해 지기도 합니다. 잠시 지루하였던 달리기였지만 이런저런 생각들로 즐겁게 마무리하였습니다. 일요일 순삭되지 않도록 잘쉬고 잘 즐기길 기대해봅니다.🙏 영하 5도 브룩스:) 반바지, 반팔, 양말, 모자, 버프, 바람막이, 하프집업, 하이페리온템포블랙(누적 : .. 더보기 친구들과 함께한 동아마라톤 풀코스대비LSD 23/02/25 07:07 토요일 오전 달리기 23/02/25 07:07 친구들과 동아마라톤 준비한 달리기 입니다. 얼마남지 않은 동아마라톤 풀코스 신청한 저와 친구들입니다. 지난 22춘마 22제마에 참여한 저에게도 부담스러운 풀코스 이기에 처음 참여하는 친구들이 걱정이 됩니다. 기특하게도 자신들이 처음 달려보는 최장 거리 25키로를 달리겠다하여 함께 달렸습니다. 지난 달에는 20키로를 달렸었습니다. 페이스는 640 700으로 페메를 하였는데 12.5 키로 에서 회차를 하고 15키로정도 접어들었을때 친구들은 사점에 다가왔습니다. 페이스를 좀더 낮추고 대화도 일부러 건네봅니다. 이때 심리적인 요인이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자신이 겪지 못한 거리가 지났다는것으로 멘붕이오는골 제 친구들을 보면서 한번더 느꼈습니다. 그렇게 친구는 괴로워 .. 더보기 달을 달리기 그 두번째 이야기 23/02/24 17:09 금요일 오후 달리기 23/02/24 17:09 달에서 달리는 기분 2번째 이야기 입니다. 오로라블랙이 배송되는날이였기에 히루종일 업무를 하는 동안에도 정신이 오로라에 가있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업무를 게을리 하지는 않았기에 다행입니다. 곧 퇴근시간이 되었고 국내출시한 오로라를 마주하게됩니다. 검은색오로라는 핑크와 다른 느낌이였지만 다행스럽게도 친근한 기분입니다. 어제 느낀 기분을 다시 느낍니다. 통통 튕기며 어색하지만 익숙한 기분을 체감하게됩니다. 달에서 달리는 기분 달에서 달리는 기분 이거구나 이걸 말하고 싶었구나 특유의 반발력과 접지 쿠션을 느까며 나도모르게 속도거 빨라지는 것을 애써 늦춰 보며 달리기를 이어 갑니다. 오키로 정도 달린후에 회차를 하는데 갑자기 바람이 불어오고 놀라고 보니 맞바람이 .. 더보기 매일달리기:) 2월의 마지막 불금 아침 달리기 23/02/24 06:58 금요일 오전 달리기 23/02/24 06:48 2월의 마지막 불금 아침 해를 바라보며 달린 달리기 입니다. 23년 새해가 엊그제 된거 같은데 벌써 2개월이나 지나가고 있습니다. 새삼 시간 참 빠르게 지나가는구나 싶습니다. 한편 지난 시간 만큼 봄에 성큼 성큼 다가가고 있어 다행입니다. 요즘 달리기의 재미는 아침에는 겨울철 착용템으로 달리고 저녁에는 레깅스를 벗고 쇼츠만으로 달리는데 있습니다. 오후시간대에 쇼츠만으로 다소 서늘함이 없지 않아 있지만 나름 즣길만한 온도 라고 생각합니다. 그 만큼 기온 상승이 어서 되길 희망해봅니다. 오늘은 제가 다니는 회사에 복지중 4시간만 근무하는 날 이라서 불금의 의미가 배가 되는날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아침부터 입가에 미소가 흐르는걸 막을수가 없었습니다. 아침부터 불금.. 더보기 매일달리기:) 달에서 달리는 기분 브룩스 오로라 23/02/23 16:04 목요일 오후 달리기 23/02/23 16:04 국내에서 브룩스 오로라가 출시된다는 소식을 접하고 이전 오로라가 궁금하여 구해보았습니다. 진작 지니고 있었지만 적당한시기에 착용 하고자 아껴 두었습니다. 오늘 착용할 마음에 하루종일 설레였습니다. 우주를 달리는 기분이라는게 어떤 느낌인지 알게되는 순간이였습니다. 바닥이 말랑 말랑 착각이 들었고 발목부터 전가되는 데미지도 먼가 둥글게 부드럽게 오는 기분이였습니다. 바닥을 힘껏 내딛어 보면 통통 하며 부드럽지만 반발력이 좋았습니다. 여러 매체에서 기록주용은 아니라고들 한거 같았는데 10키로 정도의 주행으로는 속단할순 없겠지만 기록주로도 나름 좋아보였습니다.(개인사견) 다만 확실한것은 주행이후 데미지는 적다는 느낌이 팍 들었습니다. 이전에 출시되었을때 잘몰랐던 브.. 더보기 매일달리기:) 2월 누적 500km 달성한 달리기 23/02/23 06:57 더보기 매일달리기:) 다시 벗어버린 레깅스 23/02/22 17:38 수요일 오후 달리기 23/02/22 17:38 생각보다 춥지 않았던 오후였습니다. 일기 예보대로 날이 풀리고 있어 다행입니다. 옷차림이 답답한 감이 있어 겹겹히 입은 옷 중 하나 벗어 가방에 짊어 집니다. 레깅스를 벗을까 말까하다 그대로 입고 퇴근 달리기를 시작합니다. 시작부터 서늘함 보다는 시원함이였습니다. 1-2km 부터 땀이 흐르기 시작합니다. 2-3일 전부터 퇴근때 빨리달려간것을 회상하며 오늘은 의도적으로라도 천천히 달려봅니다. 몇일 스피드에 적응이라도 한득 생각보다 페이스가 잘나옵니다. 공원에 도착할때쯤 레깅스 답답하여 과감하게 벗고 홀가분한 마음으로 달리기를 이어갑니다. 생각해보니 산책로에 나온 분들에게 미안한마음이 들었습니다. 재빨리 공원을 빠져나와 인적이 드문 곳을 달리며 퇴근 여행을 마무.. 더보기 이전 1 ··· 13 14 15 16 17 18 19 ··· 2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