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ooksrunningkr 썸네일형 리스트형 매일달리기:) 초능력을 발휘한 어제를 회상한 달리기 23/02/17 06:35 금요일 오전 달리기 23/02/17 06:35 매주 돌아오는 금요일이지만 항상 처음마주 할 때 와 같이 설레이는 불금 아침 달리기 입니다. 어제 내가 발휘한 초능력을 생각하며 달립니다. 지난 밤에 좋은 사람들과 좋은 술자리를 하고 집으로 오는길에 와이프가 갖고싶어 하는 드롱기를 이야기 하였습니다. 왠지 근처에 판매할거라 생각하며 당근과 중고나라를 확인해봅니다. 말도안되는 확률이였을텐데 판매자가 근처에 있었습니다. 그것도 와이프가 찾은 금액보다 낮았습니다. 하지만 그 물품을 구매하고 다시 돌아와 버스틀 타기에는 시간적 여유가 없어 보였습니다. 이럴때를 위해 달리기를 한것인가? 싶었고 달려가 물건을 구매하고 무거운 드롱기를 들고 빠르게 걸어 간신히 버스에 올라탔습니다. 와이프는 꿈에도 몰랐고 집도착하여 선물.. 더보기 매일달리기:) 맞바람이 무서웠던 한강 노을 달리기 23/02/16 16:41 목요일 오후 달리기 23/02/16 16:41 즐거운 술자리가 18시 입니다. 10키로 달리고 만날 생각으로 조금 일찍 퇴근 합니다. 중량천에서 한강으로 달려 나가는 동안 맞바람이 불었습니다. 일기예보상 기온만 보고 옷을 착용한터라 레깅스를 착용하지 않았습니다. 바람이 스치는 허벅지는 따까웠스집니다. 그 와중에 일몰은 아름다웠습니다. 일몰에 취해 달리다 보니 허벅지는 뜨끈해지고 더이상 추위가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이제부터가 달리기의 시작입니다. 즐길려 할때 10키로를 채웠고 약속 시간이 가까워지기에 더 달리고 싶었지만 참으며 달리기를 마무리하였습니다. 영상 5도 브룩스:) 반바지, 반팔, 양말, 모자, 져지, 아노락, 하이페리온템포블루(누적 : 308km) 한강의 일몰에 취한 러닝 약속 장소로 달려가는 러닝 더보기 매일달리기:) 준주말권 목요일 아침 미라클모닝 달리기 23/02/16 04:36 목요일 오전 달리기 23/02/16 04:36 준주말권 목요일 아침 달리기 입니다. 오늘저녁은 직장 동료들과 즐거운 술자리가 있는 즐거운 날입니다. 그 즐거움에 아침 졸림은 느껴지지 않고 설레이는 아침이 됩니다. 산책로로 바로 가지 않고 동네로 방향을 틀어 달려봅니다. 사람한분 없는 작은 골목길들에 나 혼자 있으니 묘한 기분이 듭니다. 군데 군데 밝은 곳은 편의점 뿐 입니다. 골목길 이곳 저곳을 살피며 달리다가 여느때와 같이 산책로로 달려 갑니다. 산책로는 일정하고 평평한 바닥 상태이기에 수월하게 달릴수 있습니다. 이런 공간이 집과 멀지 않다는 감사함을 새삼 느끼며 아침 달리기를 마무리 합니다. 영상 1도 브룩스:) 반바지, 반팔, 양말, 모자, 버프, 하프집업, 바람막이, 아드레날린GTS22(누적 : .. 더보기 동기부여전도사:) 16시 퇴근에 행복한 달리기 23/02/15 17:18 수요일 오후 달리기 23/02/15 17:18 어제의 야근덕에 오늘은 16시 퇴근을 하고 달려봅니다. 제가 사는 곳에 적당한 위치에 도착하여 달리기를 시작합니다. 아직은 쇼츠가 서늘하지만 퇴근이 즐겁고 밝은 세상이 멋지기에 견딜만 합니다. 초반 업힐의 보상으로 몸은 달궈지고 이내 다운힐을 즐기게 됩니다. 서늘하였던 허벅지는 따뜻해지고 잠시 느껴지는 바람은 시원함이 되어 퇴근길 행복함이 되어 버립니다. 점점 도로에는 퇴근 하는 차들이 쌓여갑니다. 그 옆을 유유히 달리는 기분은 달리는 사람들만이 알 수 있는 기분입니다. 곧 이어 와이파이님의 연락이 오고 도착시간에 맞춰 저녁식사를 준비한다는 말에 조금더 속력을 내며 달리기를 마무리합니다. 영상 5도 브룩스:) 반바지, 반팔, 하프집업, 져지, 모자, 하이페리.. 더보기 매일달리기:) 알람의 반동으로 달려 나가기 23/02/15 04:32 수요일 아침 달리기 23/02/15 04:32 늦은 퇴근으로 늦게 잠에 들었습니다. 알람을 미리 맞춰 둔것을 잊고 잠들었고 알람이 평소 처럼 울리고 그대로 일어나 달려 나옵니다. 이상하게 정신은 말짱합니다. 재택이 가능하지만 내친김에 출근도 해야겠습니다. 회사를 좋아하기도 하지만 새로 알게된 동료들과 새로 시작한 프로젝트가 재미 있어 점점 재미난 회사 생활이 기대가 되기 때문 입니다. 어제 늦게까지 한 업무를 달리면서 정리해봅니다. 무엇이 부족한지 고민을 해보며 놓친 부분을 간단하 메모 해 봅니다. 달리기를 하지 않았던 아침 시간은 빠르게 흘러가지만 달리기를 할때의 아침 시간은 여유 있게 천천히 가는 기분 입니다. 이 시간에 여러가지 생각도 하고 책 을 소개해 주는 유투브를 듣기도 합니다. 또 어떨때에는.. 더보기 매일달리기:) 밸런타인데이 달리기 23/02/14 04:23 화요일 아침 달리기 23/02/14 04:23 밸런타인데이날 아침 달리기 입니다. 어제보다 5도 떨어진 영하의날씨입니다. 착용할 제품을 잠시 고민하고는 바로 달려 나갑니다. 어제와 다르게 크게 춥지는 않았지만 손시림이 있었습니다. 평소 장갑을 착용하지 않기 때문에 소매를 움켜 지고 호호 해주며 보온유지를 해봅니다. 2-3키로 달리고 나니 몸이 달구어 지고 손시림도 적어 집니다. 문뜩 어릴적 밸런타인데이날에는 어떻게 보냈을지 생각해봅니다. 그 때와 지금은 무엇이 달라졌을지도 생각해 봅니다. 그 때의 설레임과 예쁜 느낌들을 지금의 딸아이에게 알려주고 싶은 생각이 들기 시작 합니다. 세상의 좋은면을 많이 알려주고 싶은게 부모의 마음이지 않을까 싶은 생각을 하며 달리기를 마무리 합니다. 오늘도 설레이는 하루 행.. 더보기 매일달리기:) 나에게 취한 2월 누적 300km 달성한 퇴근 달리기 23/02/13 17:15 월요일 오후 달리기 23/02/13 17:15 2월 누적 300km 달성 달리기 입니다. 재택근무 덕에 아침에 20키로를 달렸고 달리고나서 보니 퇴근 달리기를 하면 300km 달성이 가능해지는 수치임을 확인 하였습니다. 게다가 지난 출근 러닝의 여파로 근육통이 나아갈 무렵이였기에 퇴근이 기대되었습니다. 한주의 시작이였지만 바쁘게 돌아간 회사 업무였고 다소 큰 작업도 잘되어가서 정시 퇴근을 하고는 기분좋게 달려 나갑니다. 다리도 그맘을 이해하는지 빠르게 보답해줍니다. 다리를 내가 움직이는지 다리가 나를 이끌어 주는지 헷갈려 갑니다. 평지보다 약간의 오르막을 더 즐겁게 더 수월하게 올라갑니다. 워치를 보지 않고 오키로 정도 달렸고 해가 지기 전에 인증샷 포인트에 도착할수 있었습니다. 이곳에서 사진을 찍고 숨.. 더보기 매일달리기:) 영상의 기온으로 춥지 않았던 달리기 23/02/13 04:31 월요일 아침 달리기 23/02/13 04:31 영상으로 기온으로 춥지 않게 달렸습니다. 다시시작하는 월요일 입니다. 재택임에도 평일 기상시간을 지켜 봅니다. 대중교통 출근이 없다는 사실만으로도 여유 있는 아침이 된다는 사실에 가벼운 발걸음으로 달려 나갑니다. 예보상 기온이 높다 하지만 소심하게 온몸으로 느껴 보고는 안도의 한숨을 내 쉬며 잔뜩 움추렸던 몸을 쭉 펴 상쾌한 아침을 즐기며 달립니다. 앞이 잘 안보이던 어제와 다르게 가시거리가 멀고 선명하게 잘 보이니 상쾌함은 배가 됩니다. 가로등 불빛도 유난히 밝게 비추는 기분에 아주 이른 새벽이 아닌 초저녁 같은 착각이 들게 하였습니다. 일찍일어난 만큼 여유 로워진 시간을 달리기에 한시간을 더 주어 20키로를 채워 봅니다. 그러고도 남는 시간엔 무엇을 할지.. 더보기 이전 1 ··· 15 16 17 18 19 20 21 ··· 2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