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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ooksrunning

매일달리기:) 새해 첫 퇴근 갓길 달리기 23/01/01 18:54 월요일 퇴근 달리기 23/01/02 18:54 새해 첫 출근 하여 첫 퇴근한 달리기 입니다. 재택 옵션은 양날의 검과 같습니다. 출근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는 있으나 전체적으로 나태해지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 입니다. 약간의 강제는 삶을 규칙적으로 유지 할 수 있고 이 규칙은 약간의 불만과 약간의 부담을 가져오게 됩니다. 불만과 부담은 행복하고 기다려지는 주말과 월급날 처럼 더 큰 행복을 가져다 준다 생각합니다. 적어도 제가 느낀 22년의 재택은 그러하였습니다. 23년의 재택 옵션을 잘 활용하여 적당한 부담을 갖고 잘 유지 해 가고 싶습니다. 그게 가능해 진다면 주말이 더 행복할거 같기 때문입니다. 퇴근 달리기중 여러면의 러너분들을 지나치게 되었는데 그분들을 보며 22년도에 이어 23년인 지금.. 더보기
매일달리기:) 새해 첫 출근전 미라클 달리기 23/01/01 04:13 월요일 아침 달리기 23/01/02 04:13 새해 첫 출근전 미라클러닝입니다. 새해 연휴가 일요일이여서 아쉬웠지만 새해 기분을 만끽하기에는 충분하였습니다. 하루하루는 같은 24시간이지만 사람이 정해 놓은 날짜로 하루하루 조금씩 다른 일상을 경험하게 됩니다. 월요일에는 출근을 해야하고 금요일에는 대부분 행복한 불금을 맞이 합니다. 주말은 재 충전을 하며 다시 일주일을 살아갑니다. 이런 룰이 있는것이 새삼 새롭고 신기하게 느껴집니다. 게다가 한해를 365일로 규정하고 새해가 되면 한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목표나 다짐을 하며 다시 새로운 한해를 맞이하게 됩니다. 새해의 목표 다짐을 정할때의 기분으로 하루 하루 23년을 보낸다면 좀 더 즐길수 있는 한해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모두가 설정한 목표.. 더보기
매일달리기:) 개인정비 시간을 이용한 새해 첫날 마무리 달리기 23/01/01 18:06 일요일 저녁 달리기 23/01/01 18:06 새해 첫날 마무리 달리기 입니다. 본가와 처가집을 다녀 오고 나니 순삭되어버린 주말 과 새해 첫날 입니다. 고생한 가족 모두 개인 정비 시간을 갖기로 하였고 소화 시킬겸 나가봅니다. 영하 1도는 요즘 같은 겨울에 고마운 온도 였고 조금만더 조금만더 달리다보니 욕심이 나기 시작합니다. 주로에는 나밖에 없을거 같았지만 몇몇 러너 분들이 새해 러닝을 즐기고 계셨습니다. 달리고 있는 나지만 달리고 계시는 분들을 보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분명 귀찮을 수도 상황이 안될수도 있음을 잘 알기 때문입니다. 결국 오전과 같은 20.23km를 채우고 나서야 오늘의 달리기는 끝이 났습니다. 꿀 잠 예약으로 곧 다가올 월요병을 극복해야겠습니다. 영하 1도 브룩스:) 반.. 더보기
매일달리기:) 새해 첫날 20.23 기념 달리기 와 브룩스리론칭 기념 달리기 23/01/01 00:00 일요일 야간 달리기 23/01/01 00:00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해피 뉴이어 달리기 입니다. 새해를 알리는 카운트 다운의 반동으로 달려 나갑니다. 어제가 되어 버린 2022년의 아쉬움과 2023년을 반갑게 맞이하기 위해서 였습니다. 또 한 많이 기다려왔던 브룩스가 리론칭 하는것에 대한 축하의의미도 담아 신제품 글리세린20을 착용해봅니다. 대비 없이 여기저기서 고라니가 달려 나왔고 손이 시려 몇번이고 영상에 담지 못한 끝에 잠시나마 고라니를 영상에 담는데 성공 하였습니다. 고라니는 토끼마냥 껑충 껑충 멀리 달려 나갔습니다. 자주 보지만 볼때마다 신기한 모습에 우와 할때 쯤 한편으로는 겨울인데 먹을게 있을까 하는 걱정과 안타까움도 교차합니다. 평소 달리면서 눈밭이 적은 곳을 알고 있던 터라 글리세린20을.. 더보기
매일달리기:) 2022년 달리기 결산 22년 연말 결산 NRC 기준 총 7,081 km 총 567 회 평균 속도 5분 49초 달린 시간 686h 43m 22s Strava 기준 10k 미만 76회 10k ~ 20k 미만 458회 20k ~ 25k 미만 44회 25k ~ 17회 가장 많이 달린 달:) 5월 거리 (777km) 첫 오프라인 마라톤 대회 참가:) 하프 마라톤:) -미사 조정 -양평 이봉주 마라톤 -과천 마라톤 풀 코스 마라톤:) -춘천마라톤 대회(3h 37m) -JTBC마라톤 대회(3h 28m) 기타:) -베트남 여행지에서 달리기 -불꽃놀이 보러 달려간 달리기(42km) -양평까지 달리기(32km) -미시령 고개 정상 달리기(15km) -시화방조재 달리기(35km) -판교까지 달리기(20km) 22년은 원없이 달렸던 한 해 였습니.. 더보기
매일달리기:) 22년 마지막 12월 600km 달성한 달리기 22/12/31 07:08 토요일 아침 달리기 22/12/31 07:08 22년 마지막 달리기 입니다. (12월 결산도 포함) 평소 주말과 같이 잠을 푹 자고 일어나 달려 나갑니다. 마지막이란 생각에 의미있는 달리기를 고민 하였지만 한결같이 달리는 모습이 의미가 있다 생각하여 달리는것 자체에 의미를 두어 봅니다. 산책로에는 누군가 내어준 눈밭 가장자리에 반가운 맨 바닥이 보였고 맨바닥과 눈밭을 번가라 가며 달리니 또 다른 주로의 느낌으로 다가와 재미있게 달릴수 있었습니다. 22년의 마지막 날인데도 불구하고 주로에는 달리는 분들이 보였고 좀 더 달리고 나서 도착한 공원에는 제법 많은 이들이 산책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23년에도 달리기를 이어갈 수 있을까? 하는 막연한 물음을 던지며 달리기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영하 7도 브룩스:) .. 더보기
매일달리기:) 눈 코팅 된 빙판 조심 달리기 22/12/30 06:29 금요일 오전 달리기 22/12/30 06:29 재택 근무로 평소보다 잠을 많이 자고 일어나 달렸습니다. 간밤에 내린 눈으로 녹았던 주로들이 하얀 눈으로 다시 코팅되었습니다. 기온은 영하6도 였지만 바람이 없어 생각보다 춥지 않았습니다. 주로를 코팅한 눈으로 하여금 주로 상태를 가늠하기 어려웠습니다. 이럴때 주의해야합니다. 어디에 빙판이 있을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아니다 다를까 잠시 빙판을 마주하고는 화들짝 놀라 보폭을 급히 줄여 빙판을 황급히 빠져나갑니다. 트레일러닝화가 아닌 카본화나 로드용 스피드화를 착용하고 달린다면 위험할수 있겠다 싶었습니다. 어느덧 눈길 달리기도 적응되어가는 겨울입니다. 트레일러닝화를 산보다 눈에서 더 많이 달리고 있는 현실이 재미나기도 하고 덕분에 안전한 달리기를 이어갈 수 있어.. 더보기
매일달리기:) 연말 모임 달리기 22/12/29 17:27 목요일 퇴근 달리기 22/12/29 17:27 회사로 출근이 마지막이기에 오늘까지는 퇴근달리기가 자연스러웠습니다. 연말 모임이 많은 시기입니다. 다들 잘 보내고 계시죠? 연말모임으로 바쁘게 하루하루 살고 있습니다. 몸은 힘들지만 정신적으로 매우 즐겁습니다. 추운 날 이지만 마음만은 따뜻한 하루였습니다. 혹여나 보고픈 분들이 계시다면 연락해보는것도 좋은거 같습니다.😎 영상 0도 브룩스:) 반바지, 반팔, 하프집업, 져지, 캐스캐디아16(누적 : 171km) 연말은 즐겁다 러닝 언제든 보고프다면 달려갈거에요 러닝 22년 마지막 출근 이후 퇴근 러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