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ooksrunning 썸네일형 리스트형 매일달리기:) 더 편한걸 선택하려는 나를 보며 실망한 달리기 23/01/11 18:18 수요일 오후 달리기 23/01/11 18:18 이번주의 마지막 출근 날 입니다. 내일과 모레는 재택근무를 하여도 됩니다. 행복하면서도 아쉬운 퇴근 달리기를 해봅니다. 출근을 하면 반가운 동료들을 볼수 있고 맛있고 핫한 성수동을 즐길수 있습니다. 또 한 출근과 퇴근 달리기가 자연스럽기 때문이 규칙적인 생활이 가능 하답니다. 재택의 옵션으로 나태해지곤 합니다. 매일 출근을 하려 하지만 그걸 못하는 자신에게서 실망을 하곤 합니다. 평소와 같이 생활하며 감사히 여기는 습관을 가져야겠습니다.(없었던 행복임을 잊지말아야합니다.) 여유로워진 생활과 시간을 자신에게 투자하고 잘 가꿔야 합니다. 이는 곧 회사를 위한 일이고 나를 위한 일이기 때문 입니다.(물론 제 생각입니다.) 영상 2도 브룩스:) 반바지, 반팔, 하프.. 더보기 매일달리기:) 동아마라톤 신청하신분들 응원 드립니다. 23/01/11 04:35 수요일 아침 달리기 23/01/11 04:35 서리내린 아침 달리기 입니다. 알람이 울린다. 일어난다. 옷을 입으며 스트레칭 하며 화장실 다녀오며 물을 마신다. 달려 나간다. 시스템화된 아침 루틴으로 하루를 시작 합니다. 1시간 30분 정도 걸리는 출근은 주3회 입니다. 월화수는 규칙적인 생활이 가능 합니다. 목금은 재택입니다. 평소보다 잠을 좀더 자고 출퇴근 스트레스도 없습니다. 만약 이시간까지 루틴화 한다면 더욱더 주말이 기대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어제는 동아마라톤 신청이있었습니다. 많은분들이 신청을 하고 설레여 하는 모습을 보며 대단하다는 생각이 저절로 들었습니다. 원하는 기록과 즐기는 대회가 되시길 기대 해봅니다. 달리기 마지막에 갑자기 어디선가 나타나 뒤따라오는 경찰차 앞을 달리.. 더보기 매일달리기:) 생각대로 느끼는데로 보이는 세상 23/01/10 18:39 화요일 저녁 달리기 23/01/10 18:39 기온이 높아지면서 저절로 빨라지는 달리기입니다. 퇴근을 하고 대중 교통을 이용하여 집과 10키로 정도 떨어진 곳에서 내려 달려 갑니다. 항상 함께 하던 손난로도 없이 달리니 한결 가벼워진 마음입니다. 초반 업힐 1키로 정도 하고나면 나머지 9키로가 조금은 편안해 집니다. 달리다 힘들어 지거나 어딘가 불편해지면 잠시 멈춰 퇴근 하는 사람들을 구경합니다. 어느날은 지쳐보이는 사람들만 보일때도 있고 어느날은 설레임 가득차 보이는 사람들만 보일때도 있습니다. 오늘은 행복해 보이는 사람들만 보였습니다. 잠시후 매번 다른 느낌의 사람들이 보이는 이유를 알게됩니다. 그건 그 당시 나의 기분 상태였지 않나 싶습니다. 내 기분이 좋을때면 긍정적으로 보이고 내 기분이 나쁠때면.. 더보기 매일달리기:) 고요한 세상속 나만의 달리기 23/01/10 04:31 화요일 아침 달리기 23/01/10 04:31 습관이란것은 무섭습니다. 열두시가 넘은 시간에 잠에 들었지만 오늘도 변함 없이 알람소리의 반동으로 이불을 박차고 달려 나갑니다. 옷을 주섬 주섬 입는 순간 순간 스트레칭을 해주는 일은 몸에 베여 버린 기분 입니다. 일상의 여유를 갖기 위해선 빠르게 움직이거나 시간 확보를 해주어야 합니다. 시간은 한정적이며 어쩔수 없이 드는 시간을 막을 수는 없습니다. 하고 싶은게 있다면 시간확보에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달려 나와 세상을 보고 느끼며 하루를 열어가봅니다. 영하 5도의 기온이 지난 영하 10도 때와 비교 하면 저절로 행복해 집니다. 이 작은 행복으로 오늘 아침도 작은 성공을 이뤄 봅니다. 오랜만에 주로에는 아무도 아무것도 없었고 이 정적함과 고요함이 좋았습니.. 더보기 매일달리기:) 잊었던 아름다운 중랑천 노을 달리기 23/01/09 16:59 월요일 오후 달리기 23/01/09 16:59 직장 동료들과 신년회 하기전 퇴근 달리기 입니다. 약속 시간은 18:00였고 퇴근시간이 유동적이기에 16:50분에 퇴근 하고는 중랑천을 달려봅니다. 22년 11월 달 이후로 달리는 상황이고 기온도 겨울 치고는 높은 편이기에 즐거운 달리기가 되어 갑니다. 해가 점점 저물어가면서 잊었던 청계천의 아름다운 노을을 바라보며 행복한 달리기가 되어갑니다. 오랜만에 착용한 하이페리온템포도 신이 났는지 리듬감을 더 해 줍니다. 온전이 자신에게 몰입하여 달리다 보니 어느덧 목표 거리를 채웠고 아쉬움을 뒤로 한채 약속 장소로 달려가며 마무리 합니다. 그러고 보니 월요일이였지만 좋은 사람들과 함께할 생각에 월요병을 잊었던 하루였습니다. 영상 3도 브룩스:) 반바지, 반팔, 양말.. 더보기 매일달리기:) 외박 중인 엔둥이 찾아 나선 달리기 23/01/09 04:23 월요일 아침 달리기 23/01/09 04:23 외박중인 엔둥이 찾아 나선 달리기 입니다. 어제 밤에 두고왔기에 미안과 어제의 고마움으로 달려 나갑니다. 월요병이 나타날 여유가 없었습니다. 출근전 10키로를 위해서 머릿속으로 거리 계산을 해봅니다. 영상의 기온으로 부담없이 손을 꺼내 달리는 기분이 좋은 달리기 입니다. 5키로 정도 달릴 무렵 오늘 할일을 정리해봅니다. 새해 첫 멋진 업무를 즐기기 위해 고민하는 시간이 나쁘지 않았습니다. 이제 마지막 코스 입니다. 재래 시장을 가로 지르는 코스 였고 아직 문연 상점들이 없기에 오로지 혼자서 가운데로 달려줍니다. 어릴 적 어머니와 함께 다녔던 추억이 엊그제 처럼 생생하게 생각이 나는 소중한 공간 이기에 멋진 코스였다 생각하며 엔둥이에게 도착합니다. 영상 0도 .. 더보기 매일달리기:) 1월 누적 200km 달성한 하루종일 힐링하였던 주말 23/01/08 17:01 일요일 오후 달리기 23/01/08 17:01 1월 누적 200km 달성한 하루종일 즐긴 달리기 입니다. 그 핫하다는 성수동 아파스타먼트 에서 고급스런 점심을 먹었습니다. 가족과 함께 내가 대부분의 시간을 보낸 직장주변에서 가이드를 신나게 합니다. 가끔씩 콧바람 쐬러 근사한 곳을 알아보고 준비하고 싶어진 마음이 생겨갑니다. 오후에는 보고픈 가족이 있어 급 번개를 잡고 친구가 있는 곳으로 달려가봅니다. 친구가 놀랠 생각을 하니 너무 즐거운 달리기가 됩니다. 달리는 도중 처음 달리는 주로가 있었고 뜻밖에 발견에 더욱더 즐거워지고 속도는 빨라만 집니다. 거의 도착하였을때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봅니다. 야림 : 어디니? 친구 : xxxxx 여기야 야림 : 나 달려 가는 중이야 친구 : 얼마나 걸리는데? 야림 : .. 더보기 매일달리기:) 온통 세하얀 세상을 달리기 23/01/08 08:27 일요일 아침 달리기 23/01/08 08:27 다른세상으로 순간이동한 기분의 달리기였습니다. 온통 세상이 뿌옇고 눈인지 서리인지 나무들은 새하얀 모습이였습니다. 기온은 어제대비 낮았지만 어제 와 사뭇 다른 느낌들의 경치였습니다. 자주 찾는 공원에는 달리는 사람들로 붐비어 주말인데도 불구하고 매우 활기찬 모습이였습니다. 혼자 달리고 있다고 생각할때면 지치거나 힘들기 마련인데 매번 바뀌는 자연의 모습과 철새와 산책과 달리는 이들을 마주 할때면 힘든 생각들이 사라지곤 합니다. 남은 주말 즐기고 재충전을 하며 월요병을 극복해야겠습니다. 아참 어제 슬램덩크를 보았는데 참 여운이 많이 남았습니다. 잊고 있던 그때의 추억을 잠시나마 느낄수 있어 좋았습니다. 영하 7도 브룩스:) 반바지, 반팔, 양말, 모자, 버프, .. 더보기 이전 1 ··· 22 23 24 25 26 27 28 ··· 33 다음